[+영상] 여기 봤어?
청와대가 시민에 개방된 지 1년이 넘었다. 300만 명이 청와대를 찾았다. 모든 장소를 개방한 건 아니지만 의미 있는 공간들을 둘러보다 보면 어느새 시간이 훌쩍 지나간다. 녹음 가득한 청와대를 둘러봤다.

개방 1주년을 맞은 청와대 본관.

국빈 만찬장으로 쓰인 영빈관.

본관 내부.

본관 2층 집무실.

녹음으로 가득한 녹지원.

무궁화가 곳곳에 심어져 있다.

역대 대통령이 살던 관저.
[포토 테라피] 청와대, 어디까지 가봤니
박해윤 기자 land6@donga.com 지호영 기자 f3young@donga.com
입력2023-07-21 15:14:01
개방 1주년을 맞은 청와대 본관.
국빈 만찬장으로 쓰인 영빈관.
본관 내부.
본관 2층 집무실.
녹음으로 가득한 녹지원.
무궁화가 곳곳에 심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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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택 미국 럿거스대 로스쿨 교수
지난해 12월 3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이후 국정 공백 상황이 이어지면서 정부가 ‘부동산 정상화’를 목표로 추진하던 정책들은 모두 ‘시계 제로’ 상황에 놓였다. 재임 당시 윤 전 대통령은 부동산시장의 각종 규제 완화와 공급 확대를 추진하려 했으나 거대 야당의 반대에 막혀 정책은 더디게 추진됐고, 그사이 시장 불확실성은 더 커졌다. 4월 4일 윤 전 대통령이 파면된 후 6월 3일 차기 대통령이 선출되기 전까지 부동산시장의 불확실성은 지속될 전망이다. 지방의 미분양 아파트가 늘고, 수도권에는 공급 부족 문제가 심화하고 있는데 정치권은 민생보다 차기 대권을 누가 차지하느냐에 집중하고 있어
김미리내 비즈워치 기자
이철우(70) 경북지사는 입지전적 인물이다. 시골 농부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중학교 수학 교사로 사회생활을 시작해 국가정보원(국정원) 요원, 국회의원, 도지사 등으로 삶의 보폭을 넓혀갔다. 특히 정계 입문 뒤 승승장구를 이어갔다. 3번의 국회의원 선거(18~20대)와 2번의 도지사 선거(민선 7·8기)에 도전했고, 모두 당선되는 저력을 보인 것이다. 이 지사는 최근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참여하며 대권에 도전장을 냈다. 이 지사는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로 등록한 4월 15일 ‘신동아’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보수의 가치를 지키되 시대가 요구하는 변화와 책임을 함께 안고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금 대한민국에는 ‘새로운 박정희’가 필요하다”는 것이 그의 진단이다. 이날 이 지사는 “혼란 속에 질서를 세우고, 실망 속에 희망을, 불신 속에 신뢰를 회복하는 준비된 리더십으로 국가를 다시 바로 세우겠다”며 “국민소득 10만 달러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이 지사와의 일문일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