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4월호

탤런트 이순재

  • 입력2007-04-12 13: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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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탤런트 이순재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야동 순재’라는 별명을 얻으며 인기몰이 중인 탤런트 이순재(李順載·72)씨. 중년층엔 지금도 15년 전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의 대발이 아버지로 기억되는 그는 1957년 연극 ‘지평선을 넘어서’로 데뷔했다. 연기 인생만도 지천명(知天命)을 넘긴 셈. 14대 국회의원을 지내는 등 잠시 외도를 했지만 이내 연기의 길로 돌아왔다. ‘요즘 선배’답지 않게 후배에게 쓴소리도 서슴지 않는 연기판 왕고참이다.

    탤런트 이순재

    연극배우로 활동하던 그는 1965년 TBC 개국과 함께 탤런트의 길을 걷게 됐다. 동아일보의 ‘유망 신인’으로 선정돼 인터뷰 하고 있다.(왼쪽) 영화 ‘지하실의 7인’(1969년)에서 허장강씨와 연기 호흡을 맞췄다.(오른쪽 위) 1966년 최희정씨와 결혼했다.(오른쪽 아래)

    탤런트 이순재

    3세 때의 이순재씨. 서울대 철학과 졸업사진. 학창시절 서울대연극연구회를 만드는 등 일찌감치 연기에 승부를 걸었다. 14대 국회의원 시절 대정부 질문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차례로)

    탤런트 이순재

    고(故) 안익태 선생이 말년에 머물던 스페인 마요르카의 집 앞에서. 이씨는 1981년 개봉한 영화 ‘코리아 판타지’에서 주인공 안익태 역을 맡았다.(왼쪽) 재일교포 이야기를 다룬 영화 ‘저것이 서울의 하늘이다’ (1970년) 일본 로케이션 촬영 당시 배우 윤정희씨와 함께.(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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