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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탄핵심판 타당성 제도적으로 검토할 때”
장동혁(56) 국민의힘 의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하는 집회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펼친 연사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장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을 내란 수괴로 몰아붙여 탄핵소추안을 가결해 놓고, 헌법재판소(헌재)에 제…
김지영 기자 2025년 04월 27일 -

이재명 “국민의 ‘훌륭한 도구’ ‘최고의 도구’ 되고 싶다”
6·3대선 최후 승자는 누가 될까. ‘D-50일’인 4월 14일 발표된 대선 관련 여론조사 결과만 놓고 보면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주인공이 될 가능성이 높다. 리얼미터가 4월 9~11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06명을…
구자홍 기자 2025년 04월 26일 -

김동연 “대기업-노동자-정부 ‘3각 빅딜’로 경제 대전환 실현하겠다”
“윤석열 정부의 역주행과 내란, 길어진 탄핵 정국으로 민생경제는 각자도생의 벼랑 끝에 내몰려 있다. 설상가상으로 트럼프발(發) 관세 폭풍마저 밀려온다. 민생경제의 위기 속에서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최진렬 기자 2025년 04월 26일 -

김경수 “입법, 행정, 국정 경험으로 분권형 개헌 이루겠다”
대선후보 대부분이 서울에서 대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지만, 김경수(58) 전 경남지사는 달랐다. 4월 13일 세종특별자치시청 브리핑룸에서 대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세종시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이루지 못한 꿈이 녹아 있는 곳이다.…
박세준 기자 2025년 04월 25일 -

민주당=‘수도권 중산층 정당’, 국민의힘 돌파구 ‘친서민’에 있다
4월 2일 재·보궐 선거에서 가장 강렬한 인상을 남긴 지역은 단연 전남 담양군이다. 정철원 조국혁신당 후보가 이재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담양군수가 된 이 선거는 지역 대 중앙의 싸움으로 흘러갔다. 3선 군의원인 정 후보는 ‘…
이동수 청년정치크루 대표 2025년 04월 25일 -

‘이재명 집권’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할 3가지 허들
헌법재판소(헌재)가 4월 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에서 헌법재판관 8명 만장일치로 파면을 결정했다. 이후 4월 8~10일 전국 성인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면접으로 실시해 11일 발표한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장래 대통…
구자홍 기자 2025년 04월 24일 -

①탄핵 ②분열 ③부정선거론…‘진땀승’도 쉽지 않다
3년 전 20대 대선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은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 더불어민주당 후보이던 이재명 전 대표에게 0.73%포인트 차로 신승했다. 당시 국민의힘은 야인(野人)이던 윤 전 대통령을 적극 영입했고, 당원들 역시 경선에서 그의…
최진렬 기자 2025년 04월 24일 -

민생 휩쓴 계엄 발화자는 尹, 그렇게 만든 책임자는 이재명
1920년대에 태어난 우리 세대는 20여 년을 일제강점기에 살았다. 우리 집 대문을 열고 들어서면 집주인은 일본인이고, 우리는 옆의 오막살이에서 노예 생활을 하는 실정이었다. 철들면서부터 ‘내 나라’에 살아야 한다는 절박감을 느꼈다…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2025년 04월 23일 -

“이재명 대항마는 없다” vs “보수 단일화 성공하면 해볼 만”
6월 3일 21대 대선이 열린다. 정상적 일정대로라면 2027년 3월 9일이 대선일이 됐을 것이다. 2년 가까이 일정이 당겨진 건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과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의 여파다. 4월 4일 헌법재판소는 8대 0 재판…
김성곤 이데일리 기자 2025년 04월 23일 -

김문수 안철수 한동훈 홍준표...국힘 대선 4강 확정
●김문수 안철수 한동훈 홍준표 1차 통과
구자홍 기자 2025년 04월 22일 -

‘4대 민심 지표’ 보면 6·3대선 향배 보인다
6·3대선까지 한 달 남짓 남았다. 과거 대선이라면 이 정도 시간이면 어느 후보가 당선될지 대략 가늠할 수 있다. 특히 대선은 투표율이 매우 높아 선거일 한두 달 전 여론조사 결과가 곧 당락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이번…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장 2025년 04월 22일 -

“국민 목소리 담는 대통합·대연정 가리지 않을 것”
6개월 전만 해도 차기 대선주자 여론조사에 김문수(74) 전 고용노동부 장관의 이름은 없었다. 지난해 12월 11일을 기점으로 보수정당 지지자들은 김 전 장관을 주목하기 시작했다. 이날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비상계엄 선포 내란행…
박세준 기자 2025년 04월 21일 -

“‘30년 경륜’으로 국정 난맥 극복… 이재명은 국정 난맥 한 축”
3번째 대권 도전에 나선 홍준표(71) 전 대구시장은 ‘보수 적통’을 자처한다. 2022년 20대 대선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그는 그해 6월 지방선거에서 대구시장에 당선된 후 중앙 정치와 거리를 뒀다. 하지만 당시 누구도 ‘홍준표의…
최진렬 기자 2025년 04월 21일 -

“이재명은 권력 잔인하게 휘두를 사람, 반드시 막아야”
나경원(61) 국민의힘 의원이 4월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나 의원은 12·3비상계엄 이후 탄핵 국면으로 접어들었을 때 탄핵 반대 대열의 선봉에 서서 윤석열 전 대통령을 비호한 여전사 이미지로 …
김지영 기자 2025년 04월 20일 -

“이재명 집권 막는 것이 정치인으로서 1차 목표”
12·3비상계엄 이후 주진우(50) 국민의힘 의원이 보수 진영의 새로운 공격수로 떠올랐다. 주 의원은 지난해 4·10 총선에서 부산 해운대갑 지역구에서 당선한 이후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장을 맡아 당내 해결사로 앞장서 왔다. 최근 석…
김지영 기자 2025년 04월 20일 -

국민의힘-개혁신당 후보단일화, ‘어대명’ 무너뜨릴 최후의 카드
6월 3일 21대 대통령을 선출할 선거가 치러진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대선에 내보낼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에 돌입했다. 개혁신당은 일찌감치 이준석 의원을 대선후보로 선출한 상태다. 따라서 6·3대선이 민주당 후보, 국민의힘 …
구자홍 기자 2025년 04월 19일 -

“개헌으로 새 시대 넘어가는 ‘시대 교체’ 이루겠다”
버림받은 ‘소통령’은 대통령이 될 수 있을까. 한동훈(52) 전 국민의힘 대표 이야기다. 2022년 5월 윤석열 전 대통령 집권 초기만 해도 그의 별명은 ‘소통령’이었다. 윤 전 대통령의 최측근이자 초대 법무부 장관으로 윤석열 정부…
박세준 기자 2025년 04월 19일 -

한덕수는 ‘이재명 당선’ 저지할 필승 카드인가
6·3대선을 앞두고 ‘한덕수 차출론’이 대두하고 있다. 국민의힘 일부 의원들이 ‘한덕수 대망론’에 군불을 때고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치러지게 된 6·3대선에 윤 전 대통령이 임명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
구자홍 기자 2025년 04월 18일 -

“나는 성과로 실력 증명한 사람…화려한 언변의 정치인과 다르다”
“나는 오래전부터 과도한 중앙 권력의 분산과 합리적인 재조정을 위해 중·대선거구제와 양원제, 정·부통령제로의 개헌이 필요하다고 주장해 왔다. 이 개헌은 ‘개헌에 공감하나 지금 시기가 아니다’라는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모호한…
김건희 객원기자 2025년 04월 18일 -

“미래 이해하는 과학자·경제인이 나라 이끌어야”
“과거만 바라보는 사람, 선악의 잣대로 갈라치는 지도자 말고, 국민을 통합할 수 있는 인물이 필요하다. 이재명을 이길 유일한 후보는 나 안철수뿐이다.”
김지영 기자 2025년 04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