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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무가 자욱한 강양항의 일출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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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새벽 조업을 마친 뒤 다음날 출항을 위해 그물을 정리하는 어부들.
3 데친 멸치는 해풍에 바싹 말려 판매한다. 건조 중인 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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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멸치잡이 배의 귀항을 기다리며 모여 있는 강양항 갈매기들.
3 신선한 멸치를 골라내는 항구의 아침 풍경.
4 어부의 소박한 웃음에서 만선의 기쁨이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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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강양항은 일출을 보기 위해 전국에서 찾아온 사람들로 붐빈다.
강양항
글·사진 김형우 기자 free217@donga.com
입력2010-01-11 14:07:00
해무가 자욱한 강양항의 일출 풍경.
매일 아침 강양항은 일출을 보기 위해 전국에서 찾아온 사람들로 붐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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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장마 끝에 삼복더위가 찾아왔다. 매미의 우렁찬 울음소리는 여름의 절정을 알린다.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참매미는 알을 낳고 5년여 시간이 지나야 성충이 된다. 덥고 습한 환경이 조성되면 땅속 유충이 탈피 후 성충이 되고, 나무에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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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용 하계 운동복의 성능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납품업체에 입찰 금지 처분을 내린 방위사업청(방사청)이 정작 자신들이 의뢰한 연구기관으로부터 ‘군의 운동복 성능 기준에 문제가 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원단과 완제품(운동복)이 같은 등급이 나와야 한다는 방사청의 기준이 문제가 있다는 의미다. 군 당국은 이 보고서에서 자신들에게 유리한 부분만 발췌해 재판에 활용했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신동아’가 입수한 ‘군 피복, 섬유류 이화학 특성 조사분석 및 개선방안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원단을 운동복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원단→열처리→완제품 공정을 거치며 원단의 수축 현상이 발생했다”며 “이는 제조 과정 중 수행되는 프린트 및 열처리 스팀 아이론(다림질)에 의한 것”이라고 명시돼 있다.(사진 참조) 제조 과정을 거쳐 운동복이 됐을 때 원단 성능보다는 다소 떨어진다는 점을 인정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