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이 7.1km, 너비 40m의 공항대로는 서울 강서구 공항동 김포국제공항을 기점으로 해 등촌동과 염창동을 아우른다. 시원하게 뻗은 공항로를 거쳐 양화대교와 성산대교 너머 도심으로 진입하기 위한 관문이다. 휴가철이면 어김없이 여행객이 몰리는 도로는 차량과 사람들의 열기로 밤낮없이 후끈하다. 아, 찜통더위는 언제 가시려나.
![도심으로 가는 관문 공항대로](https://dimg.donga.com/egc/CDB/SHINDONGA/Article/20/12/07/24/201207240500022_1.jpg)
![도심으로 가는 관문 공항대로](https://dimg.donga.com/egc/CDB/SHINDONGA/Article/20/12/07/24/201207240500022_2.jpg)
2. 공항로는 굽은 길이 없어 멀리서도 버스가 오는 것이 보인다.
![도심으로 가는 관문 공항대로](https://dimg.donga.com/egc/CDB/SHINDONGA/Article/20/12/07/24/201207240500022_3.jpg)
4. 공항로를 걷다보면 녹음이 우거진 계단이 눈에 띈다. 햇볕이 따가운 날, 잠시 쉬기에 좋다.
![도심으로 가는 관문 공항대로](https://dimg.donga.com/egc/CDB/SHINDONGA/Article/20/12/07/24/201207240500022_4.jpg)
![도심으로 가는 관문 공항대로](https://dimg.donga.com/egc/CDB/SHINDONGA/Article/20/12/07/24/201207240500022_5.jpg)
2. 퇴근길에 몰린 버스와 승용차들이 녹색 신호가 들어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3. 서울지하철 5호선 발산역 부근에는 유흥주점과 식당이 즐비하다.
4. 한바탕 비가 내린 뒤 공항동에서 바라본 도심의 저녁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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