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2월호

낯설게 하기

  • 입력2005-01-27 10: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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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숙한 사물이 카메라 앵글 속에서 생경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매일 들락거리던 출입문, 뒤뜰의 나무, 진열대에 놓인 조각상, 밤하늘의 별…. 곁에 있어 그 의미를 몰랐던 그들은 이제 잊혀지지 않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박민우(경일대 사진영상학과 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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