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호

한 글자로 본 중국

河南 없으면 孔子 도 없다

‘중국의 축소판’ 허난성

  • 글 · 사진 김용한

    입력2016-06-14 17: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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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의 오악(五岳) 중 허난성의 쑹산(嵩山)은 수려함도, 웅장함도 없다. 그러나 중국인들은 쑹산을 중악(中岳)으로 우러러보며 큰 절, 소림사(少林寺)를 지었다. 중국 최초의 절인 백마사와 은허 갑골문도 허난이 가졌다. 공자를 가르친 땅도 허난이다. 비록 오늘날의 허난은 가난하지만, 흥망성쇠를 견디는‘문화’를 굳건하게 다졌다. 〈관련기사 47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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