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안전시스템 통합, 다양한 위험요소 실시간 모니터링
근로자 안전삐삐‧위험구간 센서‧CCTV 등 스마트 안전장비 연계
출입 통제부터 근로자 위치, 위험 구간 작업 등 실시간 파악 가능
현장 모든 구역 스마트 통신 인프라 구축, 전 현장 도입 예정
![DL이앤씨 근로자가 안전삐삐를 지급받은 후 안면인식 시스템을 거쳐 현장에 출입하고 있다. [DL이앤씨]](https://dimg.donga.com/ugc/CDB/SHINDONGA/Article/66/fa/39/8b/66fa398b1d6dd2738276.jpg)
DL이앤씨 근로자가 안전삐삐를 지급받은 후 안면인식 시스템을 거쳐 현장에 출입하고 있다. [DL이앤씨]
통합 스마트 안전관제 플랫폼이 도입된 현장엔 사전 등록된 근로자들만 안면인식을 거쳐 출입할 수 있다. 또 근로자들은 개인별로 부여된 QR코드를 통해 TBM(작업 전 안전점검회의) 참석 여부를 체크해야 한다. 아울러 모든 근로자들에겐 안전삐삐가 지급돼 근로자들의 현장 내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근로자들이 사전 승인 없이 위험지역을 출입하거나 중장비 접근 시 알람이 울린다. 이를 통해 현장 관리자는 관제상황판을 통해 근로자들의 출입 현황, 작업 위치, 작업 내용을 확인하고 위험 상황 발생 시 빠른 안전 조치가 가능하다.
![이길포 DL이앤씨 CSO(최고안전책임자)가 중장비 접근 시 안전삐삐에 전달되는 경고 알림을 체크하고 있다. [DL이앤씨]](https://dimg.donga.com/ugc/CDB/SHINDONGA/Article/66/fa/39/91/66fa3991107cd2738276.jpg)
이길포 DL이앤씨 CSO(최고안전책임자)가 중장비 접근 시 안전삐삐에 전달되는 경고 알림을 체크하고 있다. [DL이앤씨]
또 DL이앤씨는 통합 스마트 안전관제 플랫폼 도입을 위해 현장 모든 구역에 와이파이(Wi-Fi) 및 사물인터넷 통신망(LoRA) 기반 통신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 주택 현장에 우선 도입하고 내년 중 전국 모든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외부 안전전문기관 및 협력사와 함께 안전보건체계를 점검한 결과를 반영해 안전 표준화 가이드를 개정했다. 이를 정교하게 이행‧관리하기 위해 통합 스마트 안전관제 플랫폼을 개발했다”며 “향후 더 다양하고 정교한 스마트 안전 장비를 플랫폼에 연계‧확장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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