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동아DB
취임 직후 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6월 15일 캐나다 앨버타로 출국한 이 대통령을 향해 김 전 위원장은 ‘신동아’와의 인터뷰에서 “큰 준비 없이 G7 정상회의에 가게 됐는데, 이번에 이 대통령이 성과를 내려 말을 많이 하는 것보다 가서 조용히 관찰만 하고 오는 게 좋다”고 조언한 바 있다. 그러면서 김 전 위원장은 “우리 입장을 제대로 정립한 후 (한미) 정상회담을 해야 우리 주장을 어느 정도 관철할 수가 있다”라고 언급했다.
‘지피지기면 백전불태’라고 했다. 이 대통령의 방미 특사로 활동할 김 전 위원장이 이번 미국 방문을 통해 미국 측 입장을 관찰하고 돌아와 이 대통령에게 어떤 조언을 할지 주목된다. 김 전 위원장은 대미특사 수락 후 연합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대미 관계는 정치 문제가 아닌 나라 장래가 걸린 굉장히 중요한 사안”이라며 대통령 특사로 미국행을 결심한 배경을 설명했다.
자세한 내용은 \'신동아\' 7월호에 게재된 [인터뷰]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기사 참조.(https://shindonga.donga.com/politics/article/all/13/5664925/1)
구자홍 기자
jhkoo@donga.com
‘지금’ ‘여기’ ‘우리’에게 필요한 콘텐츠가 무엇인지, 여러분의 아이디어와 지혜를 나눠주세요. 제 이메일은 jhkoo@donga.com입니다. 세상이 필요로 하고, 세상에 도움 되는 콘텐츠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불확실성 시대, 리더에게 꼭 필요한 자질은 ‘유연성’이다
중·러 협력은 언제든 ‘갈등’ 관계로 바뀔 수 있다
北 김정은 정권은 ‘여인 천하’
“2026년 승강기 산업, 글로벌 산업 도약의 전환점 될 것”























![[지상중계] 제12회 나지포럼, “북미 정상회담 성과내기 어려워”](https://dimg.donga.com/a/380/211/95/1/ugc/CDB/SHINDONGA/Article/69/43/48/32/69434832107aa0a0a0a.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