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궁화는 ‘성스럽고 아름다운 꽃’이란 학명을 지녔다. 7월 한여름부터 10월 초 서리가 내릴 때까지 100일 넘도록 매일같이 새 꽃을 피워낸다. 꽃이 무궁무진하게 피고 진다 해서 붙은 이름이 ‘無窮花’다.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에 조성된 무궁화동산에서 ‘겨레꽃’ 무궁화의 우아한 ‘생얼’을 만나보자.





7 천리포수목원 입구의 수생식물원.
8 무궁화 부채 만들기 체험.
9 꽃구경 짬짬이 쉬어 가는 연못 쉼터.
10 나비를 부르는 달콤한 유혹.

‘겨레꽃’의 우아한 ‘생얼’
천리포수목원 무궁화동산
사진·글 김형우 기자 free217@donga.com
입력2013-08-22 18:03:00







[KAI 사천 현장을 가다] 다목적실용위성, 초소형위성체계 수주 나선 박용현 KAI 우주사업개발팀장
박세준 기자
한화그룹이 지난 5월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지분 보유 목적을 ‘단순투자’에서 ‘경영참여’로 바꾼 뒤, KAI 노동조합은 넉 달째 공개 반발을 이어가고 있다. 한화는 지난해 11월부터 KAI 주식을 사들여 지난 8월 기준 지분 15.89%를 확보, 한국수출입은행에 이은 2대 주주로 올라섰다. 노조는 한화가 경영참여 의사를 공식화한 직후인 5월 7일 성명을 내고 “단순 투자 행위를 넘어선 명백한 경영 개입 시도”라고 규정했다. 이어 8월 12일에는 한화의 기업결합을 불허해야 한다고 촉구했고, 9월 2일에는 정부세종청사 공정거래위원회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어 한화 계열사 3곳의 KAI 지분 15.89% 취득 승인을 전면 재검토해 달라고 요구했다.
박세준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고정익동은 축구장 3개 크기 규모입니다.” KAI 관계자는 9월 8일 경남 사천 KAI 고정익동을 견학하는 기자에게 이렇게 말문을 열었다. KAI가 생산하는 항공기는 크게 고정익과 회전익으로 나뉜다. 고…
박세준 기자

올가을 국제사회에선 글로벌 사회의 변화를 이끌 수 있는 굵직한 선거가 줄을 잇고 있다. 9월 18~20일 러시아 국가두마(하원) 선거, 10월 27일 이스라엘 크네세트(의회) 선거, 그리고 11월 3일 미국의 중간선거가 그것이다. 결과에 따라 해당 국가의 내정은 물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미국-이란 전쟁과 중동 정세, 미국의 글로벌 정책 등에 상당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선거다. 이 선거들의 판세를 분석하면서 국제사회에 미칠 영향을 가늠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