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정권의 실정(失政)으로 국민의 의욕과 삶의 가치가 훼손되고, 일자리 공급과 성장이 멈추고, 계층과 집단 사이에 갈등과 반목의 골이 깊어졌습니다. 이런 현실을 더는 외면할 수 없어 현실정치의 장에서 그 해결책을 찾으려 합니다.”
김 회장 공보대변인 역을 자임하는 하는 동안에도 퀄컴, 로슈, 맥도널드 등 국내외 유수기업을 자문하고 유진그룹 이사를 역임하며 ‘글로벌 경영 노하우’를 키워왔다는 그는 “김우중 회장에게 배운 경제능력에 박근혜 전 대표에게 배운 원칙과 소신을 결합시켜 이명박 경제대통령 시대가 요구하는 정치를 펼쳐 보이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