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8월호

경희성신한의원 박치완 연구원장

“산삼면역약침요법이면 말기 간경화도, 말기암도 고칠 수 있습니다”

  • 김성주│자유기고가│

    입력2009-07-29 11: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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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 한의학으로 암을 고칠 수 없을까’를 고민했던 대학생
    • 암 연구 10년 만에 만난 ‘산삼약침’, 담도암 말기 환자 치료 후 확신
    • 한의대 ‘약침학’ 교과서에도 ‘산삼약침’의 임상사례 소개, 효능 입증
    • “경제적 부담 없는 ‘산삼발효 생식환’ 개발에 모든 노력 쏟겠다”
    경희성신한의원 박치완 연구원장
    흔히 ‘말기암을 완전히 치료하는 것은 신의 영역’이라고 한다. 말기암은 죽음과 직결되는 병이며 인간의 힘으로는 고칠 수 없는, 이름 그대로 ‘불치병’이다. 간경화 말기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말기 간경화나 말기암을 고칠 수 없는 ‘불치병’이 아니라, 힘들지만 고칠 수 있는 ‘난치병’일 뿐이라고 주장하는 이가 있다. 바로 산삼면역약침요법으로 많은 환자를 치료하며 생명과 희망을 안겨주고 있는 경희성신한의원의 박치완(42) 연구원장이다.

    암이 두렵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굳이 ‘한국인 사망원인 1위’라는 부제를 달지 않더라도 암은 그 자체만으로도 많은 사람에게 공포의 대상이다. 조기에 발견하면 고칠 수 있다고는 하지만 말기암이라면 어쩔 수 없이 죽음에 이르게 된다는 인식이 강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말기암 환자의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다’는 새로운 항암제 개발 소식은 많은 말기암 환자에게 희망과 좌절을 동시에 안겨준다. 생명 연장의 희망을 안겨주지만 동시에 웬만한 서민은 쉽게 감당할 수 없는 고가의 치료비로 좌절을 안겨주기도 한다. 실제로 말기 대장암 환자들의 수명을 5개월 정도 연장시켜주는 ‘아바스틴’과 같은 항암제는 다른 항암제와 함께 사용할 경우 한 달에 1000만원 이상의 치료비가 든다고 알려져 있다. 외국에서 치료받을 경우 치료비 규모는 더욱 커진다. 설사 집을 팔아서 비싼 치료비를 감당한다고 해도 완치된다는 보장은 없다.

    그 때문에 많은 말기암 환자는 치료를 통해 병을 완치하겠다는 생각보다는 잠시나마 목숨을 더 유지하고 싶다는 부질없는 희망을 가질 뿐이다. 그래서일까. ‘암을 고치는 한의원’‘말기암 환자들의 마지막 보루’라고도 불리는 경희성신한의원에 찾아오는 환자들 중에는 실낱같은 희망마저 버리고 그저 ‘속는 셈 치고’ 찾아오는 이가 많다. 박치완 원장의 얘기다.

    “어떤 환자분 가족은 제게 그러시더군요. ‘선생님, 송장 가지고 장사하실 생각마세요’라고요. 살 수 없다는 걸 뻔히 아는데 비싼 약 팔아먹으려고 사기 치는 거 아니냐고 욕하시는 분도 많았어요.”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에게 박 원장은 “그저 속는 셈치고 믿고 맡겨보라”는 말만 했다. 실제로 반신반의하며 치료를 시작한 환자 대부분은 믿기지 않을 정도로 호전된 상태가 되고 나서야 비로소 눈물을 흘리며 진심에서 우러나온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그들을 볼 때마다 박 원장은 “왜 한의학으로 암을 고칠 수 없을까”를 고민했던 대학 시절의 각오를 되새긴다고 한다.

    “한의대를 다니던 시절 과외공부 가르치던 학생의 동생이 암으로 목숨을 잃는 걸 보게 되었죠. 당시 그 아이는 중학생이었는데 많은 생각이 들더군요. 왜 암에 걸리면 목숨을 잃어야 하는지, 왜 암은 완치될 수 없는지, 왜 한의학으로는 암을 고칠 수 없는지 등등이요.”

    하지만 당시 그 질문에 답을 줄 수 있는 사람은 박 원장 주변에 없었다. 한의학을 가르치는 교수님들조차 “모른다”고 답할 뿐이었다.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다면 제 스스로 알아내야겠다고 그때 결심했습니다. 한의대를 나와 개업하면 남들처럼 평범하게 돈을 벌 수도 있었겠지만 암을 치료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계속 연구하게 된 거죠.”

    경희성신한의원 박치완 연구원장

    ‘말기암 환자들의 마지막 보루’로 불리는 경희성신한의원에서 한 환자가 치료를 받고 있다.

    산삼에서 답을 찾다

    대학을 졸업한 뒤 그는 오랜 시간 숱한 시행착오를 겪으면서도 임상치료와 함께 암 치료에 대한 연구를 거듭해왔다. 동서양의 의학과 약학에 관한 책들을 두루 읽고, 암을 고쳤다는 사람들을 찾아다니며, 암에 효과가 좋다는 약물들을 자신의 몸에 직접 주사해가며 암 치료연구에 매진했다. 하지만 성과는 없었다.

    “아무리 노력해도 답이 없는 거예요. 그런데 한 7~8년 전쯤이었나? 어떤 어르신께서 지나가는 말씀처럼 자신의 집안 비방이라며 산삼약침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시는 거예요. 처음에는 저도 반신반의했죠.”

    하지만 한의학의 처방들이 대개 민간처방에서 비롯되었음을 알기에 박 원장은 연구를 시작했다. 그리고 연구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산삼면역약침은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기 시작했다.

    “한창 산삼면역약침요법에 대해 연구하던 중이었는데 담도암 말기 환자분의 아들이 찾아왔어요. 병원에서 수술도 받았는데 암이 간 주위에까지 퍼져서 개복수술을 했다가 그냥 덮어버렸다며 그래도 그대로 돌아가시게 할 순 없다고 눈물로 통사정을 하더군요. 실험 중인 약이라도 좋으니 약 좀 달라고 사정하는 그 아들의 정성에 감복해 치료에 대한 기대 없이 한 달 정도 복용할 약을 주었죠. 그런데 한참 뒤 환자의 아들이 전화를 해 ‘병이 호전된 것 같다’는 겁니다. 사실 저는 ‘돌아가셨다’는 연락이겠거니 했거든요.”

    그 환자는 그 후 꾸준히 약을 복용했다. 그렇게 몇 달이 지난 뒤 박 원장은 환자의 가족으로부터 스스로도 놀랄 만한 연락을 받았다. 박 원장은 당시를 이렇게 회상했다.

    “병원에서 원래 한 달밖에 못 사신다던 분이었는데 한 달, 두 달 약을 먹으면서 앉아서 밥을 먹게 되시고 또 일어나시게 되니까 석 달쯤 지났을 때 아들이 환자분을 모시고 병원에 갔다고 하더라고요. 그랬더니 병원에서 암이 흔적만 있을 뿐 거의 완치되었다는 판정을 내렸다는 거예요.”

    산삼약침면역요법이 효과를 본 결과였다. 박 원장이 말기암을 고쳐보겠다고 결심한 지 꼭 10년이 되는 해에 벌어진 사건 아닌 사건. 박 원장은 이후로도 여러 말기암 환자를 치료할 기회가 있었고 그때마다 호전되거나 치유되는 환자들을 보며 산삼면역약침요법에 대한 확신을 더욱 굳혔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호전되는 환자들을 보며 말기암 환자만이 아닌 간경화 말기, 흑색종 등 불치병 치료에도 자신을 갖게 됐다. 그리고 박 원장에 대한, 산삼면역약침요법에 대한 소문을 듣고 경희성신한의원을 찾는 환자들이 줄을 지었다. 하지만 동시에 박 원장과 산삼면역약침요법에 대해 비방하는 이도 많아졌다.

    경희성신한의원 박치완 연구원장

    ‘산삼면역약침요법’을 이용해 환자를 치료하는 박치완 원장.

    시기와 질투를 이긴 진실

    고칠 수 없는 병이 분명한 말기암을 고친다고 하니 다들 ‘사기’라고 했다. 심지어 같은 한의사 중에도 믿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한의사협회에서는 감사를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문제 없음’이란 결과가 나왔다.

    “실제로 산삼면역약침을 어떻게 만드는지, 약침이 어떤 효과가 있는지를 모두 검증받았습니다. 그럼에도 비방은 끊이지 않았어요.”

    속칭 잘나가는 것을 질시한 사람은 동료 한의사들만이 아니었다. 암환자나 그 가족들 중에도 박 원장과 산삼면역약침요법에 대해 비방하는 이들이 생겼다. 특히 면역요법을 쓸 체력마저 없는 상태에서 박 원장을 찾아온 환자의 가족들이 그의 시술을 ‘사기’라고 비방하는 경우가 많았다. 박 원장은 억울하고 답답했다.

    “소송을 당해서 조사를 받은 적도 있습니다. 물론 저도 100% 완치를 보장하는 건 아니에요. 신이 아닌 이상 어떻게 모든 환자를 다 고칠 수 있겠습니까? 하지만 분명한 건 다른 어떤 항암제보다 더 좋은 효과를 낸다는 것입니다. 만약 외국의 항암제가 고가의 치료비에 5개월을 더 살게 한다면 전 그 5분의 1도 안 되는 가격에 6개월 이상 더 살게 할 수 있다고 자신하는 것뿐입니다. 실제로도 그렇고요. 어떤 분들은 그냥 평범한 한의사로 살지 무슨 영광을 보겠다고 그런 수난을 다 겪느냐고 하세요. 하지만 말기암이 불치병은 아니라는 것을 꼭 알리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환자 한 명이라도 더 살리고 싶었죠.”

    다행히 시간이 지날수록 그가 주장하는 ‘진실’, 즉 산삼면역약침요법의 효능은 점차 사실로 인정받고 있다. 그가 치료해 말기암을 이겨낸 환자들의 사례들을 인정받아 소송에서도 이겼고, 방송 등 각종 언론에서 산삼면역약침요법을 새롭게 조명하기 시작했다. 학술 논문자료로도 공개되었을 뿐 아니라 지난해부터는 한의대생들이 공부하는 교과서 중의 하나인 ‘약침학’에 ‘산삼약침’ 관련 논문 및 임상사례가 소개되고 있다. 산삼약침의 효능이 드디어 법적, 학술적으로 공인받기 시작한 것이다. 실제로 ‘약침학’에서는 산삼약침에 대해 ‘말기암을 앓고 있거나 항암요법 중인 사람, 면역계 질환 그리고 기존의 치료로 효과를 보기 어려운 제반 난치성 질환에 유효한 경우가 많다’고 소개하고 있다.

    하지만 굳이 교과서에 등재되지 않았다 해도 예부터 산삼이 명약이라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는 상식이다. 실제로 산삼은 수명을 연장하고 면역능력을 키워 병증을 없앨 뿐 아니라 무독(無毒)하여 장기간 다량 복용해도 사람을 상하지 않게 한다고 알려져 있다. 현대의학에서도 산삼은 암 환자의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항암 작용과 암 예방 작용에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고 노화 방지, 간 보호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박 원장의 설명이다.

    “산삼약침의 효능은 일반적인 산삼의 효능과는 조금 다릅니다. 단순히 산삼을 복용하는 것이 아니라 산양산삼(산에서 키운 인삼 혹은 산삼) 또는 자연산 산삼을 증류 추출해 정맥으로 주입하는 게 바로 산삼약침이죠. 산삼면역약침요법이란 약침과 산삼의 결합을 통한 면역요법이라 할 수 있어요. 다시 말해 산삼면역약침요법은 산삼에서 높은 면역 효과를 지닌 성분을 추출해 주요 경혈에 주입, 우리 몸이 스스로 암세포를 이길 수 있는 면역력을 키우도록 하는 면역요법이에요.”

    흑색종, 말기 간경화도 치료 가능

    그렇다면 왜 면역요법일까? 박 원장의 답은 이렇다.

    “말기암 치료에는 면역요법이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이기 때문이죠. 사실 한의나 양의에 있어 지금까지의 말기암 치료는 완화의학(Palliative medicine)이 대부분이었어요. 병 자체에 대한 치료가 아닌 병으로 인한 통증을 완화시키는 치료만 할 뿐이란 거죠. 이는 말기암은 치료할 수 없으니까 통증만 줄여주는 데 주력했다는 얘깁니다. 병원에서 말기암 환자들에게 처방하는 ‘모르핀’도 통증만 줄여주는 마약성 진통제죠. 하지만 저희 환자들 중에는 모르핀을 쓰는 분이 단 한 분도 없어요. 통증을 없애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그 통증을 일으키는 병을 고치기 위해 환자 자신의 면역체계를 강화시키는 데 주력하기 때문이죠.”

    실제로 건강한 사람의 신체 면역력은 암세포까지 죽일 수 있을 정도라고 한다. 그렇기에 수술이나 항암제, 방사선 치료로도 없앨 수 없는 암세포를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스스로 없앨 수 있도록 돕는 면역요법보다 더 좋은 치료법은 없다는 것이다.

    “산삼면역약침요법은 암세포가 가진 독을 해독합니다. 그뿐인가요? 종양의 성장을 억제하고 괴사시킬 뿐 아니라 정상 세포로 유도, 촉진 작용을 하기에 산삼면역약침요법으로 치료하다 보면 면역력이 눈에 띄게 향상되어 장기 생존이 가능해지고 완치의 길에 들어설 수도 있게 되는 겁니다.”

    암환자만이 아니다. 간 이식을 받아야 할 정도로 심각한 간경화증을 앓고 있는 환자들 역시 산삼면역약침요법을 통해 간 기능이 회복된 사례도 많았다. 박 원장이 산삼면역약침요법으로 말기암 환자는 물론 말기 간경화, 간경색, 흑색종 환자까지 치료할 수 있다고 장담하는 것도 바로 인체의 면역력을 믿고, 그 면역력으로 많은 환자의 상황이 호전되고 치유되었음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경희성신한의원 박치완 연구원장

    면역약침과 함께 처방하는 산삼제독탕.

    거기다 산삼약침은 면역약침이라 극소량의 약물로도 기대 이상의 효과를 내고 다른 항암제들과 달리 시술에 따른 통증도 거의 없을 뿐 아니라 일반 신약들과 달리 산삼에서 추출했기 때문에 부작용도 거의 없다. 박 원장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약침의 농도를 달리할 수 있기 때문에 환자 개인별로 맞춤식 치료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고 덧붙였다.

    물론 환자들이 산삼면역약침만 맞는 것은 아니다. 면역약침과 함께 뜸도 맞고 발효한약도 먹고 산삼제독탕과 같은 탕제도 복용하고 식이요법도 실시한다. 이 중 발효한약은 면역요법의 핵심인 산삼면역약침과 함께 중요한 면역요법 중 하나다. 전통의 한약재에 발효를 적용시킨 것으로 유산균과 한약재의 면역력 증진효과를 향상시켜 몸의 면역체계를 외부 균의 공격으로부터 견딜 수 있게 해주면서 또한 약재의 유효성분을 보다 많이, 그리고 보다 빨리 몸이 받아들이도록 개발된 한약이다. 이 모두가 바로 몸의 면역기능을 극대화하는 것을 돕는 치료과정들인 셈이다.

    박 원장은 요즘 ‘산삼발효 생식환’을 상품화하기 위한 연구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산삼의 효능으로 면역력을 높일 수 있으며 경제적으로도 부담이 없고 또 치료를 위해서만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치료방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모든 암을 고칠 수 있다고는 하지만 너무 늦게 오신 분들은 손쓸 방도가 없어요. 조금만 더 일찍 찾아오신다면 충분히 고칠 수 있는데 체력도, 면역을 키울 힘도 남아 있지 않은 상태에서 오시는 분이 많아 안타까울 뿐이죠.”

    책임치료제로 증명

    산삼면역약침요법의 효과를 다룬 각종 논문, 무수히 많은 환자의 치료 사례를 내세워도 여전히 박 원장의 치료방법에 의구심을 가지는 이들이 있다. 그런 사람들을 만날 때면 박 원장은 답답하다. 그래서 생각해낸 것이 책임치료제다.

    “에베레스트에 올라가본 사람이 난 에베레스트에 올라갔다고 이야기해도 동네 산에만 올라가본 사람들은 믿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아무리 ‘말기암을 고칠 수 있다’고 해도, 심지어 명백한 증거자료를 내놓아도 못 믿는 분들은 여전히 못 믿는다고 말할 뿐입니다. 그래서 ‘정 못 믿으시겠다면 책임치료제를 하겠다’‘외국의 항암제보다 적어도 9~10개월은 더 오래 살 수 있도록 할 수 있다’‘못 한다면 돈 안 받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너무 늦지만 않았다면 적어도 3개월 이상 면역약침요법으로 꾸준히 치료할 경우 완치되지는 못하더라도 최소한 선고받은 유예기간보다 2~5배는 생명을 더 연장할 수 있어요. 이는 그 어떤 외국의 유명한 의과대학이나 병원의 성과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성과예요. 정 못 믿겠다면 계급장 떼고 붙자 이겁니다. 어디랑 붙어도 결코 지지 않을 자신이 있으니까요.”

    산삼면역약침요법에 대한 확신이 있기에 박 원장은 오늘도 꿈을 꾼다. 산삼면역약침요법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항암 치료요법으로 정착되는 꿈. 우리나라 사람들뿐 아니라 암과 불치병 등으로 고통 받는 세계인을 치유하고 싶다는 소망이 있어서다.

    또한 그는 산삼면역약침요법을 통해 우리의 한의학이 세계적인 의술로 인정받기를 누구보다 더 간절히 희망한다. 항암치료를 위해 외국으로 나가는 대신 외국에서 항암치료를 위해 한국을 찾는 사람이 많아질 것이라는 기대도 가지고 있다. 박 원장의 노력이 말기암 환자들에게 얼마나 더 많은 희망의 뉴스를 전해줄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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