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② 1956년 경주 불국사에서 발견된 십자가 형태의 석물. 경교의 유입 가능성을 보여준다.
③ 왼쪽부터 황국협회 메달, 독립협회 마크, 황국협회 마크. 독립협회는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적 사회정치단체이고, 황국협회는 독립협회 등 개화세력을 제압하기 위해 구성된 수구세력의 어용단체다.
④ ‘사람이 멀리 생각하지 못하면 뜻을 이루기 어려우니라’는 뜻의 안중근 의사 친필(보물 569호). 1910년 3월 사형이 집행되기 직전 뤼순 감옥에서 쓴 것이다.
⑤ 조선후기 유학자 정약종(1760∼1801)의 초상화. 정약종은 다산 정약용의 셋째형으로 천주교도에 대한 신유박해 때 순교했다.
⑥ 독립협회 펜대. 아랫부분에 변형 태극무늬와 4괘, 대한독립이란 글자가 새겨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