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해 앞바다의 외로운 섬 가의도가 여름 햇빛 아래 뒤척이고 있다.
- 낚시꾼들 사이에선 조황이 좋다는 이야기가 소리소문없이 퍼져 있다.
1 마늘밭. 주민들의 주 수입원이다.
2 석양의 갯바위 낚시꾼들. 손맛이 일품이다.
1 하선하는 사람들. 육지와는 배로 30분거리다.
2 마늘 캐는 할머니.
3 500년 된 은행나무. 태풍 곤파스 때 가지 절반이 찢겨나갔다.
바다낚시의 성소(聖所) 충남 태안 가의도
글_김동률·사진_권태균
입력2012-07-24 14:13:00
한국 같은 민주주의 꿈꾼 나발니, 정신만은 죽지 않아
조은아 동아일보 파리 특파원
“8월 지나면 9월, 9월 지나면 10월 위기설 식으로 계속 나온다. 무엇을 얘기하는지…
나원식 비즈워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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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곤 이데일리 기자
고수가 되고 싶은 두 남자의 하이브리드 시사토크쇼. ‘여의도 고수’의 일곱 번째 게스트는 함운경 민주화운동동지회 회장입니다. 1985년 서울대 삼민투(민족통일·민주쟁취·민중해방 투쟁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분입니다. 김영삼(YS), 김대중(DJ) 전 대통령이 모두 영입 제의를 할 만큼 ‘운동권의 전설’로 꼽히는 인물입니다. 22대 총선에서 홍대 앞과 연남동, 상암동을 낀 서울 마포을에 출마합니다. 운동권 출신이라는 점보다는 횟집을 운영하는 ‘생선장수’라는 점을 어필하고 있습니다. 이번 총선을 앞두고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공천에서 배제됐고 우상호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했는데요. 함 회장은 이들을 ‘전기 전대협 세대’라고 불렀습니다. 그러면서 ‘후기 전대협 세대’와 ‘한총련 세대’는 “공부도 더 안 했고 시대 변화에도 눈 감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들이 현재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둘러싼 핵심 세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도 했고요.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해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