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7월호

명동

  • 글·송화선 기자 / 사진·박해윤 기자

    입력2009-07-01 14: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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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쇼핑의 거리’ 명동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한국 공연예술의 중심지였던 명동국립극장 자리에 옛 모습 그대로 ‘명동예술극장’이 문을 열었다. 소극장과 공연무대도 하나둘 들어서고 있다. 이들이 뿜어내는 창의와 열정 속에, 우리 예술사에서 가장 빛나던 ‘명동시대’가 부활의 기지개를 편다.
    명동

    6월5일 개관한 ‘명동예술극장’ 야경.

    1 최근 개관한 명동예술극장 내 음향설비. 멀리 무대도 보인다.

    2 1970년대 소극장 연극의 산실이던 삼일로 창고극장. 한때 경영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최근 다양한 기획 공연을 올리며 재기에 나섰다.

    3 중구청은 명동 거리에 상설공연무대를 설치해 음악회와 마임 등 예술공연을 수시로 열 계획이다.

    명동
    4 명동예술극장 내부. 2, 3, 4층에 걸쳐 552개의 좌석이 모두 무대를 향해 말발굽 모양으로 배치돼 있다.

    5 젊음과 문화의 향기가 넘치는 명동 거리 풍경.



    6 34년 역사를 자랑하는 삼일로 창고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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