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호

제9회 ‘K사회적가치·ESG 경제를 살리다’ 포럼 성료

[Focus] 대한민국 녹색 도약을 향한 출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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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혜연 차장

    grape06@donga.com

        

    입력2025-11-06 19: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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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속 가능한 미래 위한 해법 공유하는 자리

    • 우원식‧안철수‧박정‧임이자‧천하람 등 축사

    • ‘아시아의 툰베리’ 인도네시아 니나 양 특별연사로 참석

    • 백태영 ISSB 시니어 어드바이저 기조발제

    • 한국자동차환경협회‧삼호개발‧국립경국대 등 참가

    • KT&G‧하나금융그룹 등 대기업 사례 발표도 이어져

    제9회 ‘K 사회적가치·ESG, 경제를 살리다’ 포럼이 11월 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FKI타워 콘퍼런스센터에서 개최됐다. 사진은 축사하고 있는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박해윤 기자

    제9회 ‘K 사회적가치·ESG, 경제를 살리다’ 포럼이 11월 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FKI타워 콘퍼런스센터에서 개최됐다. 사진은 축사하고 있는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박해윤 기자

    기후위기는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다. 올해 여름 한반도 도심은 40일 가까이 열대야에 시달렸고, 전국 농산물 산지에서는 농민들이 재배 품종을 바꿔야 할 위기에 처했다. 기업 역시 기록적 폭우와 홍수, 산불 등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가 빈발하면서 매년 기후 리스크에 촉각을 세워야 하는 중대한 갈림길에 서 있다.

    갈수록 심화하는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다시금 살피고 기업의 ESG 경영 방향을 논하는 제9회 ‘K 사회적가치·ESG, 경제를 살리다’ 포럼이 11월 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FKI타워 콘퍼런스센터에서 개최됐다. 월간 ‘신동아’ 창간 94주년을 기념하는 이 포럼은 2017년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 아홉 돌을 맞았다. 특히 올해 포럼에는 ‘아시아의 툰베리’라고 불리며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해외 곳곳에서 알리고 있는 애쉬니나 아자흐라 아킬라니 양(17)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월간 ‘신동아’ 창간 94주년 기념 제9회 ‘K사회적가치·ESG, 경제를 살리다’ 포럼이 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FKI타워 콘퍼런스센터에서 열렸다. 앞줄 왼쪽부터 백태영 성균관대 명예교수, 정태주 국립경국대 총장,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애쉬니나 아자흐라 아킬라니 양,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 이명우 솔루티드 대표, 서혜실 삼호개발 ESG팀장, 마지황 하나금융그룹 ESG상생금융팀장, 윤채빈 KT&G ESG경영부장, 뒷줄 왼쪽부터 정종선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회장, 김대일 오마이어스 대표, 고두환 공감만세 대표, 김정훈 동아일보 출판편집인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박해윤 기자

    월간 ‘신동아’ 창간 94주년 기념 제9회 ‘K사회적가치·ESG, 경제를 살리다’ 포럼이 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FKI타워 콘퍼런스센터에서 열렸다. 앞줄 왼쪽부터 백태영 성균관대 명예교수, 정태주 국립경국대 총장,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애쉬니나 아자흐라 아킬라니 양,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 이명우 솔루티드 대표, 서혜실 삼호개발 ESG팀장, 마지황 하나금융그룹 ESG상생금융팀장, 윤채빈 KT&G ESG경영부장, 뒷줄 왼쪽부터 정종선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회장, 김대일 오마이어스 대표, 고두환 공감만세 대표, 김정훈 동아일보 출판편집인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박해윤 기자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해법 공유하는 자리

    이날 포럼에는 국회 인사들이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K사회적가치·ESG, 경제를 살리다’ 포럼이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기 위한 실천 가능한 해법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국회도 새로운 해법을 모색하는 길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안철수 의원은 안랩 창업 초기를 회상하며 “V3를 무료로 배포하며 사회에 기여했던 경험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개념의 출발점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 ESG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단순히 보여주는 차원을 넘어, 경영의 언어로 내재화해야만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는 필수 도구로 자리 잡았다”고 강조하며 “기업은 이익을 내는데 몰두하는 것뿐 아니라, 사회 문제를 함께 고민해야 한다. 이 포럼이 고민에 대한 답을 찾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왼쪽부터)이 축사를 하고 있다. 박해윤 기자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왼쪽부터)이 축사를 하고 있다. 박해윤 기자

    박정 의원 역시 과거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경험을 언급하며 “이제 ESG는 생존의 문제이자 국가 경쟁력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라며 “정부, 기업, 학계가 삼각 축이 돼 움직일 때 비로소 골든 트라이앵글이 완성된다. 오늘 포럼이 대한민국 녹색 도약을 향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이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은 “ESG 경영이 제대로 실현되려면 지역 균형 발전이 이뤄져야 하고, 지방 분권이 실천되지 않으면 지역 균형 발전도 지속가능성도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앙정부가 모든 것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지역 단위에서의 ESG 실천이 법제화돼야 한다”라면서 앞으로 이를 위해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천하람 의원은 현 정부의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정책을 언급하며 “단순히 예산정책을 넘어 ESG 기반의 사회 변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하고, “개혁신당은 투명한 제도 설계와 공정한 경쟁 질서 조성에 힘쓰면서 ESG가 우리 경제의 체질을 바꾸는 개혁의 도구가 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애쉬니나 “기업은 제품이 쓰레기가 된 뒤에도 책임져야”

    ‘아시아의 툰베리’로 불리며 기후위기 심각성을 해외 곳곳에서 알리고 있는 인도네시아 활동가 애쉬니나 아자흐라 아킬라니 양. 박해윤 기자

    ‘아시아의 툰베리’로 불리며 기후위기 심각성을 해외 곳곳에서 알리고 있는 인도네시아 활동가 애쉬니나 아자흐라 아킬라니 양. 박해윤 기자

    조용하지만 가장 큰 울림을 남긴 사람은 이날 포럼의 특별연사인 인도네시아의 17세 환경운동가 애쉬니나 아자흐라 아킬라니 양이었다. 니나 양은 자신이 왜 ‘아시아의 툰베리’라고 불리게 됐는지 담담한 목소리로 그간의 여정을 설명했다. 그녀는 “어린 시절 뛰놀던 강은 우리에겐 커다란 놀이터였지만 지금은 플라스틱 쓰레기로 뒤덮여 산을 이루고 있다. 이는 미국, 중국, 한국 등 선진국에서 수출한 쓰레기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그 이후로 친구들과 함께 마을의 상황을 해외 여러 나라에 알리고, 플라스틱 쓰레기 수출 중단을 위해 목소리를 높여왔다”고 말했다. 니나는 유럽연합으로부터 ‘2026년까지 플라스틱 수출을 중단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낸 일화를 전하며 “생산자는 제품이 쓰레기가 된 뒤에도 책임을 져야 한다. 또한 소비자 역시 환경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화 활동 등 실천에 나서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조 발제에 나선 백태영 성균관대 명예교수(ISSB 시니어 어드바이저)는 “ESG는 착한 경영이 아니라 살아남기 위한 경영”이라고 정의했다. 그는 “산불, 홍수, 한파로 인한 재해는 기업의 손익 계산서에 직접 타격을 주고 있으며, ESG는 이제 선택이 아니라 리스크 관리의 언어”라고 지적하고 “국민연금 역시 임팩트 투자 관점으로 시야를 넓히고 있다. 앞으로 ESG 공시는 자발적 단계를 넘어 의무화로 갈 것이며, 이는 한국형 ESG의 전환점을 만들 것이므로 기업과 정부 등 이해관계자 모두 이를 주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명우 솔루티드 대표와 김대일 오마이어스 대표가 발표를 하고 있다. 박해윤 기자

    이명우 솔루티드 대표와 김대일 오마이어스 대표가 발표를 하고 있다. 박해윤 기자

    ESG 경영 컨설팅 기업인 솔루티드의 이명우 대표는 이재명 정부의 ESG 정책을 설명하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공공이 표준을 제시하고, 금융이 마중물을 대고, 민간이 확산하는 생태계를 정부가 조성해야한다”고 말하며, 조선업계가 온실가스 기준 ‘스콥3(Scope 3)’를 지켜야 하는 상황에 처한 사례를 언급했다. 스콥3는 기업의 직접적 활동을 넘어, 공급망의 전체 활동에서 발생하는 모든 간접 온실가스 배출량을 의미한다. 이 대표는 “현대중공업이 스콥3를 지키기 위해 경쟁사와 협력해 국제 표준을 만들자는 제안을 했는데, 정부는 그러한 민간 주도 움직임을 뒷받침해 줘야 한다”고 지적하며 “언제까지 선진국 모델을 베낄 수는 없다. 한국형 ESG 기준을 세울 때”라고 강조했다.

    기후행동문화콘텐츠 기업 오마이어스의 김대일 대표는 “사람들이 기후위기를 두렵고 딱딱한 주제라고 생각하는데 어렵게 접근할 것이 아니라 ‘생활문화’로써 ESG를 풀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과거 제지 창고로 사용되던 곳을 저탄소 복합문화공간 ‘어스돔’으로 만들어 기후 콘텐츠를 공유하고, 어스돔을 지키는 IP 캐릭터를 만들어 뮤지컬로 제작하는 등 오마이어스의 다채로운 활약상을 소개했다. 이외에도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기후공명 공연, 농가와 함께 협업한 ‘지구에게 사과해’ 프로젝트, 멸종위기 동물 사진전인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전’,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바다야 부탁해’ 프로젝트 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기후 문제를 인식하는 것은 곧 삶의 방식에 대한 각성이다. 행동으로, 콘텐츠로, 일상에서 인식이 전환돼야 기후위기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고두환 공감만세 대표와 정종선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회장. 박해윤 기자

    고두환 공감만세 대표와 정종선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회장. 박해윤 기자

    지방 자치단체와의 상생을 실천하는 기업인 공감만세의 고두환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참여형 ESG 제도’라고 설명했다. 일본의 고향세에서 착안해 만들어진 고향사랑기부제는 2023년 1월부터 시행됐는데, 기부를 통해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효과를 얻고 있다. 세액공제 10만 원과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 지급 등으로 모금액은 해가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다. 고 대표는 “지역의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려면 자금을 투입해야 하는데 세금의 경우 여러 제약이 따르지만, 고향사랑기부금은 제약에서 벗어난다”며 경북 산불 지원, 전남 영암 소아과 개원 등 어려운 지역 현안을 기부금으로 해결한 사례를 설명했다. 그는 “앞으로 이 제도가 지역기반 ESG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종선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회장은 무공해차 전환으로 ESG경영을 실천하는 K-EV100(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사업) 제도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우리 정부는 국제사회가 추진하는 수송분야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에 발맞춰 2030년까지 운송수단의 전기차·수소차 전환과 철도, 선박, 항공 등 비도로 부문의 탈탄소 전환을 동시에 추진해 산업과 환경이 공존하는 생태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협회는 2021년 K-EV100 참여기업 선언식을 개최해 민관 협업 노력을 적극 홍보해 왔고, 그 결과 현재 참여기업은 현대차, SK렌터카, CJ대한통운, GS건설 등 381개사로 대거 늘었다. 정 회장은 “K-EV100에 참여하는 민간기업의 수를 늘려 2030년까지 무공해차 공급 최종 목표치인 450만의 41% 달성할 것으로 전망한다. 기업의 무공해차 전환 활동이 실질적 성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객관적 평가 인증 제도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SG 경영 힘쓰는 사례 발표 이어져

    서혜실 삼호개발 ESG팀장과 정태주 국립경국대 총장. 박해윤 기자

    서혜실 삼호개발 ESG팀장과 정태주 국립경국대 총장. 박해윤 기자

    토목공사 시공능력평가 1위 기업인 삼호개발의 서혜실 ESG팀장은 “현장에서 배우고 소통하며 지속가능한 건설 모델을 확장 중”이라고 소개했다. 전국 34개소에 300여 임직원이 도로, 철도, 지하철 등 지반조성포장 공사를 추진하는 삼호개발은 3년 연속으로 시공능력평가 지반조성포장업 전국 1위를 기록했고, 2025년 수주잔고도 1조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런 가운데 삼호개발은 회사의 성장뿐 아니라 ESG 경영을 실천하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 서 팀장은 “청년 실업률은 높고, 토목 전공자는 줄고 있는 환경에서 새로운 방식의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며 지역 대학과의 산학 협력 프로그램 운영 소식을 전했다. 그는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 일자리 확보, 청년 고용 확대, 지역 상생 생태계 완성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이는 건설 산업 ESG 경영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태주 국립경국대 총장은 국가 차원에서 ESG가 성공하려면 국가균형발전이 선행해야한다는 것을 지적하며,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대학 차원의 ESG 생태계 구축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정 총장은 “ESG의 원칙을 국가의 정책 결정, 재정 운영, 공공 행정 등에 적용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담보하고 정부에 대한 국민 신뢰를 높이는 국가경영 전략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지역별 분산된 에너지 생산 및 공급 구조, 지역간 격차를 해소하는 복지 및 의료, 지방 정부의 중앙 정부 의존도를 낮추는 재정 독립 등을 통해 국가균형발전을 이뤄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 일환으로 그는 “수도권 집중과 지역 공동화 심화 문제를 해결하는 방책으로 국립경국대 의대 개설이 필요하다”며 “국립경국대 의대 개설은 지역 간 의료 격차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물론, 장기적으로 경북 지역의 소도시 소멸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채빈 KT&G ESG경영부장과 마지황 하나금융그룹 ESG상생금융팀장. 박해윤 기자

    윤채빈 KT&G ESG경영부장과 마지황 하나금융그룹 ESG상생금융팀장. 박해윤 기자

    윤채빈 KT&G ESG경영부장은 “과거부터 실행해 온 사회책임사업을 기반으로 KT&G는 2020년 이사회 중심의 ESG 경영 거버넌스를 신속하게 도입, 현재 글로벌 기업 수준의 지속가능경영 체제로 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주요 제품의 원료 채취부터 생산, 운송, 폐기까지 탄소 감축 실행에 유의미한 결과를 거두고 있으며, 연초 재배 시 환경영향 최소화, 노동 인권 준수 등 다양한 농가 지원활동을 수행하고 있다”며 “그 결과 MSCI AA등급을 받는 등 글로벌 ESG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황 하나금융그룹 ESG상생금융팀장은 “하나금융그룹은 2030년까지 녹색 및 지속가능 부문 60조 원 여신‧투자 및 자금 조달을 목표로 3대 핵심 전략인 저탄소 경제체제 이행 촉진, 금융을 통한 사회적 기여, 투명성‧책임경영 기반 의사결정 등을 수행하고 있다”며 “다년간의 노력으로 하나금융그룹은 ESG 대외 평가에서 글로벌 선도기업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정혜연 차장

    정혜연 차장

    2007년 동아일보 출판국에 입사. 여성동아, 주간동아, 채널A 국제부 등을 거쳐 2022년부터 신동아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금융, 부동산, 재태크, 유통 분야에 관심이 많습니다. 의미있는 기사를 생산하는 기자가 되기를 꿈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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