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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6남매 키우는 트롯파파 현진우의 울림

[김지영의 트롯토피아] “아내에게 갖다주는 재미로 돈 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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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영 기자

    kjy@donga.com

    입력2024-06-26 15: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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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범하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알았다”

    • 재혼은 선물, 20대로 돌아가고 싶지 않아





    “희망을 놓지 말자는 생각을 늘 합니다. 절대 한방은 없습니다.”

    ‘나의 영토’ 원곡자 현진우. [지호영 기자]

    ‘나의 영토’ 원곡자 현진우. [지호영 기자]

    트로트 가수 현진우 씨가 매거진동아 채널 ‘김지영의 트롯토피아’ 시리즈에 게스트로 출연해 인생의 지침이 될 만한 명언을 쏟아냈다.

    현진우 씨는 제주도에서 카지노 딜러로 활동하다가 1997년 1집 앨범을 내고 트로트가수로 전업했다. 결혼-이혼-재결합-이혼-재혼으로 지금은 3남3녀를 둔 다둥이 아빠다.



    데뷔한 지 30년이 다 돼 가지만 여전히 팬들 앞에 서면 수줍다는 자칭 시골촌놈이다. 20대부터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았지만 마음만은 여전히 순박하고 정이 넘치는 인간미를 지녔다.

    ‘김지영의 트롯토피아’에 출연한 트로트가수 현진우(오른쪽) 씨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호영 기자]

    ‘김지영의 트롯토피아’에 출연한 트로트가수 현진우(오른쪽) 씨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호영 기자]

    ‘고로해서’ ‘빈손’ ‘나의 영토’ ‘찐친’ 등 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가수이자 육남매 아빠인 그가 서러운 무명 시절 이야기는 물론 두 번의 결혼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허심탄회하게 들려준다. 즉석에서 선보인 ‘나의 영토’와 ‘찐친’ 라이브 무대도 만날 수 있다.

    지금 삶의 위로와 희망이 필요한 독자라면 그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시길. ‘김지영의 트롯토피아’는 유튜브 매거진동아와 네이버TV 신동아 채널에서 방송한다.




    김지영 기자

    김지영 기자

    방송, 영화, 연극, 뮤지컬 등 대중문화를 좋아하며 인물 인터뷰(INTER+VIEW)를 즐깁니다. 요즘은 팬덤 문화와 부동산, 유통 분야에도 특별한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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