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풍처럼 펼쳐진 대금산 원시림 아래 1급수 조종천이 휘돌아 흐른다. 친환경 골프장으로 각광받는 크리스탈밸리에선 자연과 인간이 하나다. 숨 멈춘 샷 하나하나에 묻어나는 경건함과 따뜻함. 크리스털처럼 빛나는 풍광에 그만 넋을 잃는다.‘별유천지비인간(別有天地非人間)’이로다!
![명문 골프장 탐방 & 한설희 프로의 원 포인트 레슨 크리스탈밸리 CC](https://dimg.donga.com/egc/CDB/SHINDONGA/Article/20/09/10/07/200910070500056_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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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설희 프로의 스텝 바이 스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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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들의 흔한 실수 중 하나가 내리막에서 하는 아이언 샷이다. 내리막에 공이 놓였을 때 평지와 같게 어드레스를 하면 왼쪽 무릎보다 오른쪽 무릎이 더 구부러질 수밖에 없다. 이 경우 정확한 스윙을 하더라도 뒤땅이나 토핑(topping)이 날 확률이 높아진다. 따라서 무릎과 골반, 어깨를 지면 기울기에 맞춰 어드레스를 해야 한다. 발에서 느끼는 체중은 왼발 7, 오른발 3이 적당하다. 공은 바로 때려야 하기 때문에 평상시보다 한 개에서 반 개 우측으로 놓는다. 스윙을 할 때는 풀스윙보다는 4분의 3 스윙이 좋다. 스윙의 크기가 작은 만큼 클럽은 한 클럽 정도 여유 있게 선택한다. 임팩트 후에는 지면 쪽으로 클럽헤드를 낮게 보내준다는 느낌으로 스윙을 한다.
▶ ▶ ▶한설희 프로의 내리막 아이언 샷 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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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KLPGA 정회원
●J골프 라이브레슨70
진행자
●MBC 골프 해설위원
크리스탈밸리 CC의 오성배(53) 사장은 국내 중견그룹에서 기획과 재무업무를 맡았던 재무통으로 호서글로벌창업대학원 교수이기도 하다. 경기 여주의 캐슬파인리조트 대표이사를 맡아 구조조정을 통해 단시일 내에 기업회생을 주도한 바 있다.
그의 골프장 경영 철학은 사람 중시와 현장 중시.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매일 아침 임직원들과 함께 골프장 그린과 페어웨이의 디봇 등을 둘러보며 코스를 정비한 후 함께 식사하면서 대화하는 걸 즐긴다. 또한 “모든 문제는 현장에서 발생하며 현장에서 신속히 해결된다”라는 신념을 갖고 늘 현장을 떠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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