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해 앞바다의 외로운 섬 가의도가 여름 햇빛 아래 뒤척이고 있다.
- 낚시꾼들 사이에선 조황이 좋다는 이야기가 소리소문없이 퍼져 있다.


2 석양의 갯바위 낚시꾼들. 손맛이 일품이다.

2 마늘 캐는 할머니.
3 500년 된 은행나무. 태풍 곤파스 때 가지 절반이 찢겨나갔다.
바다낚시의 성소(聖所) 충남 태안 가의도
글_김동률·사진_권태균
입력2012-07-24 14:13:00
[유통 인사이드] 고가로 소비자 외면하는데 ‘무관세 우유’ 공습까지…
임유정 데일리안 기자
장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다. 근래 높아진 관심엔 호의적 시각이 담겨 있지 않다. 국방차관, 국회 국방위원을 지낸 필자도 국민이 지금 장군에게 보내는 따가운 시선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이러한 세론과 걱정이 출렁…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前국회의원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다시 국제정치의 판을 흔들고 있다. 2월 1일(현지 시간) 미국의 전체 수입 가운데 약 40%를 차지하는 캐나다·멕시코·중국산 품목에 고율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천명했다. 우방국 캐나다와 멕시코에는 25%의 관세를, 중국에는 1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것이다. 캐나다와 멕시코가 바로 보복관세로 대응하겠다고 밝히면서 전 세계는 1930년대 대공황의 한 원인이 됐던 미국의 1930년 스무트 홀리 관세법(Smoot-Hawley Tariff Act)과 이에 이은 관세전쟁을 떠올리기 시작했다. 다행히도 2월 3일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관세를 한 달간 유예하기로 하면서 국면이 전환되는 듯했으나, 중국에는 유예 없이 10%의 추가 관세 부과 방침을 유지했다
이근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前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박혜성(60) 해성산부인과 원장은 방송가에서 출연 섭외 0순위로 손꼽히는 산부인과 전문의다. 현재 방송인 이소라·안현모 등과 함께 E채널 예능 프로그램 ‘끝내주는 부부’를 진행하고 있고, 2023년 신동엽과 함께 MBN 예능 프로그램 ‘쉬는 부부’에서 숨은 입담을 뽐내기도 했다. “사실, 방송에 출연할수록 손해예요. 다른 의사들은 병원 홍보 효과를 생각해 방송 출연을 반기겠지만 저는 병원이 서울 강남이 아닌 경기도 소도시에 있어서 그 효과가 크지 않아요. 오히려 방송을 녹화하려면 하루 진료 스케줄을 완전히 비워야 해서 경영상으로는 손해죠. 출연료가 하루 평균 수입의 10분의 1도 안 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