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너사 초청 콘서트로 협력 강화
자금 운영 돕고자 명절 전 납품대금 조기 지급
2016년부터 브랜드 엑스포 열어 해외 진출 지원
파트너사와 ‘함께 빛나는’ 동반성장 실천

3월 21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2025 롯데 행복나눔 동행콘서트’에서 롯데와 파트너사 직원 대표들이 동반성장의 의미를 되새기는 점등식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지주
또한 롯데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실천하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명절 연휴를 앞두고 파트너사들에게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있다. 9월에는 추석 명절 전, 약 1만1000여 중소 파트너사에 8957억 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당초 지급일보다 평균 9일 앞당겨 지급했다. 명절 전 각종 비용 증가로 자금 조달에 부담을 느낄 파트너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영을 돕기 위함이다. 고물가, 고금리 등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 파트너사들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자는 차원에서 롯데건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슈퍼, 롯데글로벌로지스, 롯데케미칼, 롯데웰푸드 등 23개사가 참여했다.
이외에도 약 1조 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해 파트너사들의 원활한 자금 흐름을 돕고, 대기업 최초로 전 그룹사에 ‘상생결제시스템’을 도입해 거래대금을 현금성으로 지급하고 있다.
브랜드 엑스포, 국내외 소비시장 잇는 가교 역할

롯데는 5월 프랑스 파리에서 ‘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를 개최하고 국내 우수 중소기업들의 수출·수입상담회를 진행했다. 롯데지주
파리에서 열린 브랜드 엑스포에는 유럽 진출을 노리는 국내 우수 중소기업 50개사가 참여했다. 뷰티부터 푸드, 패션, 라이프스타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업이 제품 시연 및 전시에 나서서 K-브랜드에 관심이 높아진 현지 유통업체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브랜드 엑스포가 마련한 ‘수출상담회’에는 행사 개최국인 프랑스를 비롯해 독일, 스페인 등 유럽 13개국 유통업체 담당자가 참여했다. 수출상담회는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결정된 국내 중소기업과 현지 유통업체가 상담을 진행하며 유럽 시장 진출 노하우와 제품 현지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장애인 인식 개선 슈퍼블루마라톤대회 올해도 열려

롯데는 지난해 10월 서울 마포구 평화의공원 일대에서 ‘2024 슈퍼 블루마라톤’을 개최했다. 롯데지주
김지영 기자
kj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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