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호

산그늘 아래서

나탈리 사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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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탈리 사베는 지난해 9~11월에 국립고양창작스튜디오에서 살았다.

“한국의 여러 산에 오르며 메아리가 하늘과 땅을 잇는 끈이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산그늘 아래서는 수평선을 찾았어요. 수평선을 상상하면서 끝없는 풍경을 발견했습니다.”

사베는 바람, 빛, 돌, 물, 그늘을 찍어왔다.

“자연을 이루는 요소에서 광대함의 관념을 찾습니다. 펼쳐지고 또 펼쳐지는 게 세상 아닐까요?”



gallerylux 10월 23일 ~11월 4일

산그늘 아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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