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스타그램에서 유명인을 팔로잉하길 즐긴다거나, 해외 힙스터들의 라이프스타일에 관심이 많다거나, 아니면 그냥 예쁜 걸 좋아한다면 ‘셀비의 집’에 놀러 가보자. 힙스터들의 사생활을 예술적으로 기록한 작품이라니, 타인의 사적 공간을 들여다보는 데서 오는 부끄러움(?)은 접어놓으면 된다. ‘집주인’ 셀비가 그린 아기자기한 일러스트 작품도 눈호강을 보탠다.
토드 셀비 TODD SELBY
전시기간 2017년 10월 29일까지
장소 대림미술관(서울 종로구 자하문로4길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