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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마(SOMA) 미술관

미술, 자연, 스포츠의 공존… 재개관 기념 파울 클레展

소마(SOMA)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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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마(SOMA) 미술관

산책길에 다양한 조각작품을 감살할 수 있다.

소마(SOMA) 미술관

아즈 앤드 앤즈 / 벵글리스-린다(미국) / 철(Steel) / 2.7×1.3×2.4m



음악가, 화가, 미술평론가로 활동하며 20세기 미술사에서 가장 지적이면서도 다양한 주제와 기법을 보여준 클레는 고도로 숙련된 선과 세련된 색채를 사용, 독자적 미술세계를 이뤄낸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전시회는 화가 자신이 ‘미술이란 눈에 보이는 것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보이게 만드는 것’이라고 했듯이 자연과 세계를 마술적이고 환상적인 상징과 형태, 그리고 섬세한 드로잉으로 재현한다.

첫 번째 드로잉 전시실에 전시된 ‘오르페우스를 위한 동산’(1926)은 수많은 직선으로 입체적인 화폭을 만들어낸 역작이다. 삼베 위에 파스텔로 그린 대표작 ‘눈’(1938),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린 석판화 작품 ‘줄타기 곡예사’(1923) 등 그의 대표작을 만날 수 있다.

소마(SOMA) 미술관

칼 조각 / 귄터 우에커(독일) / 1930 / 나무+돌+밧줄 / 320×320×400㎝

소마(SOMA) 미술관

빛의 진로 / 다니 카라반(이스라엘) / 1930 / 콘크리트+나무 / 2500×2400×600㎝



신동아 2006년 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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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최호열 기자 honeypapa@donga.com / 사진 제공 · SOMA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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