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 불리는 것보다 지키는 ‘생존 투자’ 할 때…달러, 금, 단기채권, 고배당주에 집중하라”

[Special Report | ‘퍼펙트 스톰’ 닥친 한국경제 大진단] 김대종 교수가 말하는 ‘강력한’ 자산 방어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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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영 기자

    kjy@donga.com

        

    입력2026-04-19 17: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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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역의존도 75%의 비극, ‘오일쇼크’에 멈춘 대한민국

    • 환율, 86% 확률로 우상향…1조 달러 외환보유고 시급

    • ‘전쟁 추경’ 26조 원, 유동성 파티가 불러올 인플레이션

    • ‘저성장·고물가·고금리’가 뉴노멀…

    • 6개월~1년치 생활비, 현금화 가능 ‘비상금’으로 확보

    • 2대 8 비율로 韓·美 1등 기업에 적립식 분할 매수

    • ‘감정 배제 기계적 투자’가 리스크 관리의 기술

    외환 전문가인 김대종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는 “현재 외환보유고 규모와 국가부채 비중, 한미·한일 통화스와프 현황으로 볼 때 한국 경제가 직면한 제2의 외환위기 발생 가능성은 30% 내외로 추산된다”고 말했다. 지호영 기자

    외환 전문가인 김대종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는 “현재 외환보유고 규모와 국가부채 비중, 한미·한일 통화스와프 현황으로 볼 때 한국 경제가 직면한 제2의 외환위기 발생 가능성은 30% 내외로 추산된다”고 말했다. 지호영 기자

    전 세계에 걸쳐 유가 폭등을 촉발한 미-이란 전쟁(이하 이란전쟁)이 끝날 듯 끝나지 않는 가운데, 대한민국 경제가 ‘퍼펙트 스톰(perfect storm)’의 한복판으로 빨려들어 가고 있다. 무역의존도 75%, 에너지 수입 의존도 94%라는 극단적 대외 노출 구조는 지정학적 리스크가 발생할 때마다 우리 경제를 벼랑 끝으로 몰아넣는다. 

    이에 ‘신동아’는 거시경제 및 외환 전문가로 정평이 난 김대종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를 만나 제2의 외환위기와 스태그플레이션이 닥칠 가능성, 그리고 요동치는 시장에서 개인의 자산을 지켜낼 효과적인 방어 전략을 물었다. 김 교수는 “정부가 안일한 현실 인식에서 벗어나 전시 상황에 준하는 재정 긴축과 외환 방어벽을 구축해야 한다”고 경고하며 정부에는 “엄격한 재정건전성 확보”를, 개인에게는 “보수적 자산 운용”을 각각 주문했다. 위기 속에 숨은 부의 기회는 오직 준비된 자에게만 허락된다는 그의 서늘한 통찰을 일문일답으로 전한다.

    이란발 ‘오일쇼크’에 멈춰 선 대한민국 수출호

    현재 이란전쟁이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어떻게 평가하나. 

    “이란전쟁은 단순한 지역 분쟁을 넘어 글로벌 공급망과 에너지 안보를 뒤흔드는 핵심 변수다. 특히 대한민국은 무역의존도가 75%로 세계 2위 수준이며, 전체 수출 물동량의 99%가 선박으로 수송된다. 이는 해상 물류의 중심지인 중동에 지정학적 리스크가 발생했을 때, 한국의 경제적 혈관이 즉각적으로 압박받는다는 의미다. 게다가 한국은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94% 이상이기에, 중동의 불안정성이 초래하는 유가 급등에 큰 타격을 받는다. 이는 생산비와 물류비 상승으로 이어져 기업의 채산성을 악화시키고, 결국 소비자물가 폭등이라는 도미노 현상을 불러온다. 또한 대외 리스크 확대는 글로벌 자산의 안전자산 선호 심리를 자극해 신흥국인 한국 시장에서 자금이 빠져나가게 만든다. 결과적으로 원화 가치 하락과 환율 급등을 초래하며, 한국 경제는 수출 둔화, 내수 위축, 고물가가 동시에 발생하는 유례없는 복합 위기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여러 채널을 통해 경고한 제2의 외환위기와 스태그플레이션 발생 가능성은 어느 정도인가. 



    “현재 한국 경제가 직면한 제2의 외환위기 발생 가능성은 30% 내외로 추산된다. 그 근거는 크게 세 가지다. 첫째, 현재 약 4200억 달러 수준인 외환보유고는 대외 의존적 우리 경제 규모와 잠재적 유출 압력을 고려할 때 결코 충분한 안전판이 되지 못한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외환보유고 비중이 약 23%로, 주요 수출 경쟁국들에 비해 한참 낮은 수준이다. 둘째, 공기업 부채와 가계·기업 부채를 모두 포함한 ‘광의의 국가부채 비율’이 181%에 육박하며, 총부채 규모가 6500조 원에 달해 금리인상기에 매우 취약하다. 셋째, 한미·한일 통화스와프와 같은 핵심 외환 방어막이 종료되거나 축소돼 위기 시 유동성 확보에 제약이 생겼다.”

    특히 환율 문제가 굉장히 우려스러운데. 

    “통계적으로 지난 60년간 원달러 환율은 약 86%의 확률로 우상향해 왔다. 1960년대 200원대이던 환율이 최근,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1530원을 돌파한 것은 우리 경제의 구조적 취약성을 그대로 반영한다. 특히 원유 수입의 70%를 중동에 의존하는 상황에서 국제결제의 70%가 달러로 이뤄지는 현실은 상시적 환율 위기를 예고한다. 동시에 성장률은 정체되는데 물가는 치솟는 스태그플레이션은 이미 현실적 위협이다. 이는 정책 당국이 금리를 올려 물가를 잡으려 하면 경기가 죽고, 경기를 살리려 금리를 내리면 물가가 폭등하는 최악의 진퇴양난에 빠지게 만든다.”

    정부가 선거에 앞서 소득 하위 70%에게 민생지원금(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 정책이 지금 필요한가. 

    “현재 논의되는 26조 원 규모의 전쟁 추경과 현금 지원 정책은 거시경제 관점에서 상당한 우려를 낳는다. 가장 큰 문제는 물가상승이다. 지금의 인플레이션은 시중에 돈이 부족해서 발생하는 ‘수요 견인형’이 아니라, 전쟁과 공급망 붕괴로 인한 ‘비용 인상형’이다. 이런 상황에서 재정을 확대해 현금을 살포하는 것은 오히려 통화량 공급을 늘려 인플레이션에 기름을 붓는 격이다. 현재 한국의 GDP 대비 통화량(M2) 비중은 154%로, 미국의 71%에 비해 매우 높은 수준이다. 과잉 유동성은 원화 가치 하락을 가속화하고 환율 상승을 부추긴다. 2026년 예산이 이미 728조 원으로 8.2% 증액된 가운데, 추경까지 더해지면 재정 팽창 속도는 9%대에 이른다. 이는 국가채무를 급격히 늘려 재정건전성을 훼손할 뿐 아니라, 중장기적으로 국가 신용등급 하락과 금리상승 압박으로 이어져 민간경제에 더 큰 고통을 안길 수 있다. 따라서 지금은 선제적·선별적 재정정책을 운용해야 한다. 보편적 현금 지급보다는 생산성을 높이고 경제 펀더멘털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말이다.” 

    달러, 금, 단기채권과 고배당주 모을 때 

    김 교수는 3월 17일 진행된 미국과 우리나라의 3500억 달러 규모 대미 투자 이행 방안 협의를 두고 “우리 경제에 거대한 기회이자 위협”이라고 평가했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한미동맹 강화라는 측면에서는 필수적이지만, 국내 자본이 대규모로 해외로 유출되는 ‘자본유출’의 성격도 지니기 때문이다. 그는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가 26조 원의 현금을 지원해 유동성을 인위적으로 공급하는 것은 “경제에 극심한 이중 압력을 가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대외적으로는 매년 막대한 자본(약 200억 원)을 미국에 투자하며 재정 부담을 지고, 대내적으로는 재정확대를 통해 물가상승 압력을 키우는 모순이 발생한다. 공급망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추가적인 수요 자극은 수입 물가 상승과 맞물려 인플레이션을 고착화할 위험이 크다. 이는 국가 재정건전성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대외신인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결국 단기적 경기 방어 효과보다는 장기적 경제 불안 요인을 확대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대외투자와 국내 재정정책 사이의 정교한 균형감각이 절실한 시점이다.”

    현재와 같이 시장의 불확실성이 클 때 개인의 자산은 어떻게 방어해야 할까. 

    “지금은 자산을 불리는 것보다 ‘지키는 것’이 생존의 핵심이다. 고금리, 고환율, 지정학적 리스크가 동시에 작용하는 상황에서는 자산의 가격 변동성이 상상을 초월한다. 특히 원화 가치가 구조적으로 하락하는 환경에서 원화 자산에만 집중하는 것은 앉아서 재산을 잃는 것과 다름없다. 위기 상황에서는 레버리지를 활용한 공격적 투자나 단기 수익을 좇는 행위가 가장 위험하다. 자산 방어 전략의 핵심은 어떤 외부 충격에도 내 삶의 기반이 흔들리지 않도록 리스크를 분산하고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는 것이다. 수익률이 낮더라도 원금 손실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가치가 보존되는 안전자산으로 포트폴리오를 옮겨야 한다. 지금 자산을 잘 방어해야만, 향후 위기가 지나가고 시장이 저점에 도달했을 때 진정한 부의 기회를 잡을 ‘실탄’을 보유하게 된다.”

    자산 포트폴리오 다각화가 필요하다는 얘기인가. 

    “물론이다. 글로벌 시가총액 비중을 보면 미국이 약 60%를 차지하는 반면, 한국은 고작 3% 수준에 불과하다. 한국 시장에만 몰입하는 투자 방식은 매우 위험한 집중 투자다. 따라서 ‘미국 주식 80%, 한국 주식 20%’와 같은 과감한 글로벌 분산이 필요하다. 국가 자산을 관리하는 국민연금조차 미국 주식에 600조 원을 배분하고, 국내 주식 비중을 줄이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자산군과 통화의 분산도 필수다. 원화 자산 외에 달러 기반 자산을 최소 30% 이상 확보해 환율 변동에 대한 헤지(손실 가능성 제한)를 해야 한다. 또한 주식과 반대로 움직이는 성향이 있는 금 자산을 전체 포트폴리오의 10% 내외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다각화된 포트폴리오는 단기 수익률이 낮아 보일 수 있으나, 극심한 시장 변동성에도 자산 총액을 안정적으로 지켜내며 장기적인 복리 효과를 가능케 하는 유일한 수단이다.”

    좋은 방어 수단이 될 만한 자산은 무엇인가. 

    “첫째, 달러다. 환율 상승기에는 달러 보유 자체가 수익이 되며, 미국 우량주 투자를 통해 배당 수익과 환차익을 동시에 노릴 수 있다. 둘째, 금이다. 금은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이자 지정학적 위기 시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유일한 무기명 안전자산이다. 셋째, 고배당주와 단기채권이다. 시장의 변동성에 관계없이 일정한 현금 흐름을 창출하는 배당주와 금리상승기의 위험을 최소화한 단기국채는 훌륭한 방어막이다. 반면 부동산 투자는 신중해야 한다. 통계적으로 부동산 가격과 금리는 강력한 역(逆)상관관계를 가진다. 이자가 오르면 부동산 수요는 급격히 위축된다. 대출 이자가 7%를 넘어가는 상황에서는 부동산 가치 상승을 기대하기 어렵다. 따라서 지금은 실물 부동산보다 현금흐름이 좋은 금융자산과 안전자산을 우선시하고, 부동산은 핵심 입지의 분양 등 제한적인 기회에만 집중하는 것이 현명하다.”

    김대종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는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 좋은 방어 수단이 될 자산으로 달러를 첫손에 꼽았다. Gettyimage

    김대종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는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 좋은 방어 수단이 될 자산으로 달러를 첫손에 꼽았다. Gettyimage

    6개월에서 1년치 생활비, 현금화 가능한 ‘비상금’으로 

    여러 채널을 통해 비상금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경제 불확실성이 극심해질수록 실직, 소득 감소, 급격한 물가상승 등 예상치 못한 변수가 생길 확률이 높다. 전문가들은 최소 6개월에서 1년치의 생활비를 즉시 현금화가 가능한 자산으로 확보할 것을 권고한다. 이 비상금의 핵심은 수익성이 아니라 ‘유동성’과 ‘안정성’이다. 따라서 원금이 보장되면서도 언제든 찾을 수 있는 예금, 자산관리계좌(CMA), 머니마켓펀드(MMF) 등에 보관해야 한다. 비상금이 충분해야 시장이 폭락할 때 우량 자산을 헐값에 파는 실수를 범하지 않는다. 1% 부자의 평균 순자산이 55억 원에 달한다는 통계는 그들이 위기 시 버틸 수 있는 충분한 현금 동원 능력을 갖췄기 때문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지금처럼 변동성이 커질 때 개인은 공격적 투자 전략을 바꿔야 하나. 

    “공격적 투자 전략을 ‘생존형 보수 전략’으로 전환하는 것이 좋다. 특히 레버리지를 활용한 ‘영끌’ 투자는 금리인상기에 파멸적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지금은 성장주보다는 가치주와 고배당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해야 할 시점이다. 현금 비중을 최소 20% 이상 유지하며 시장의 급격한 변동에 대응할 체력을 길러야 한다.”

    금리인상과 인플레이션은 자산 방어 전략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금리인상으로 돈의 가치가 높아지면 주식, 부동산 등 모든 위험자산의 가격은 하락 압력을 받는다. 부채 비중이 높은 자산일수록 타격이 크다. 반면 인플레이션은 화폐의 실질 가치를 갉아먹어 현금을 들고만 있어도 손해를 보게 만든다. 따라서 이 상충하는 두 위험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것이 자산 방어의 핵심이다. 미국은 전쟁 여파가 잦아든 후 금리를 점진적으로 인하할 것으로 보이지만, 당분간은 고금리 기조가 유지될 것이다. 이런 환경에서는 부채를 우선적으로 상환해 이자 부담을 줄이는 것이 최고의 수익률을 올리는 길이다. 동시에 물가상승분만큼 자산가치가 오를 실물 자산(금 등)이나 그 이익을 소비자에게 전가할 글로벌 우량주를 보유하는 것도 인플레이션에 대응하는 좋은 방법이다.” 

    시간을 내 편으로 만드는 방법 

    장기적인 성장이 담보된 반도체, 인공지능(AI) 등 핵심 산업의 우량 주식을 적립식으로 분할 매수하는 것은 개인의 자산을 안전하게 지키는 한 방법이다. Gettyimage

    장기적인 성장이 담보된 반도체, 인공지능(AI) 등 핵심 산업의 우량 주식을 적립식으로 분할 매수하는 것은 개인의 자산을 안전하게 지키는 한 방법이다. Gettyimage

    지금 개인투자자에게 필요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알려달라. 

    “가장 현실적이고 강력한 전략은 ‘시간을 내 편으로 만드는 적립식 투자’와 ‘핵심 자산으로의 집중’이다. 예를 들면 글로벌 1등 기업에 대한 적립식 분할 매수에 집중해야 한다. 시장 타이밍을 맞추려 하기보다, 장기적 성장이 담보된 반도체, 인공지능(AI) 등 핵심 산업의 우량 주식을 매달 일정 금액씩 사는 전략이 가장 유효하다. 삼성전자와 엔비디아 같은 기업은 단순한 주식이 아니라 글로벌 경제의 인프라다. 글로벌 비중을 고려해 ‘미국 주식 80%, 한국 주식 20%’의 비율을 유지하며, 시가총액 최상위권의 우량 주식을 분할 매수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시장에 상장된 수천 개의 기업 중 상당수가 부실 위험에 노출된 현 상황에서, 검증된 우량 자산에 집중하고 장기적인 관점을 견지하는 것만이 파고를 넘는 유일한 방법이다.”

    감정적 투자 결정을 피할 방법이 있나.

    “감정을 배제하기 위해선 투자를 ‘시스템화’해야 한다. 사람이 의지로 결정을 내리는 순간 실수가 개입된다. 따라서 매달 정해진 날짜에 정해진 금액을 무조건 매수하는 자동 이체 방식을 활용하라. 또한 자산이 일정 비율 이상 하락하거나 상승했을 때 대응할 매뉴얼을 미리 작성해 두는 것도 좋다. 결정을 내리기 전 스스로에게 ‘이 결정이 공포에 기인한 것인가, 아니면 사전에 세운 원칙에 따른 것인가?’라고 질문해 보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또한 투자 커뮤니티에서 나오는 얘기나 소문에 휩쓸리지 않도록 자신만의 독립적 분석 도구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 명상이나 독서로 평온한 심리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기술적 분석보다 백배는 더 중요하다.”

    앞으로의 경제 전망과 이에 맞는 개인투자자의 대처법을 말해 달라.

    “향후 세계경제는 ‘저성장·고물가·고금리’가 뉴노멀이 되는 긴 침체의 터널을 지날 가능성이 높다. 과거와 같은 유동성 파티의 시대는 저물었다. 이제는 철저하게 실적이 뒷받침되는 기업, 그리고 화폐 가치 하락을 방어할 수 있는 실물 자산의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이다. 개인투자자는 무엇보다 부채 다이어트를 통해 현금 흐름을 개선하고, 자산의 중심축을 글로벌 안전자산과 미래 성장 산업으로 옮겨야 한다. 한국 경제의 구조적 위험을 인정하되, 그 안에서 기회를 찾아라. 세밀한 자산 배분, 꾸준한 적립식 투자, 흔들리지 않는 심리적 무장이 조화될 때 비로소 위기는 기회로 변모한다. 변화하는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되 원칙은 고수하는 자세로, 소중한 자산을 지키고 키워나가길 바란다.” 



    김지영 기자

    김지영 기자

    방송, 영화, 연극, 뮤지컬 등 대중문화를 좋아하며 인물 인터뷰(INTER+VIEW)를 즐깁니다. 요즘은 팬덤 문화와 부동산, 유통 분야에도 특별한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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