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 마시는 만남의 장소’란 카페의 정의는 이젠 고전(古典).
- 고객 취향의 다변화는 ‘주특기’가 없으면 카페 구실조차 못하는 대를 낳았다. 공연과 퍼포먼스를 즐기는 공간인가 하면 온라인 동호회원들의 아지트로도 변신한다. 시류에 발맞춘 카페의 이런 변태(變態)는 언제까지 이어질까. 이러다간 추억속의 옛 찻집이 되레 또 하나의 테마카페로 등장하지나 않을까.

점(占)을 볼 수 있는 점 까페
테마가 튀어야 카페가 산다?
글: 김진수 기자 사진: 최문갑 기자
입력2002-11-06 16:14:00
점(占)을 볼 수 있는 점 까페
[명의 초대석] 조정현 난임 전문의가 말하는 자궁 기형 극복법
김지영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방미 특사로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016년 20대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장, 2020년 21대 총선 이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이 대통령은 …
구자홍 기자
이재명 정부가 출범 후 한 달 새 함께 일할 인물로 현직 기업인 5명을 지명했다. 정통 관료, 행정전문가, 대학교수 등 익숙해서 안정감 있는 선택지들을 거부하고 변화를 택한 것이다.
김형민 아시아경제 기자
“누군가에겐 익숙한 기술이, 누군가에겐 점심 한 끼조차 어렵게 만든다.” 정부는 이런 불편을 줄이겠다며 내년부터 ‘배리어프리(barrier-free) 키오스크’ 설치를 일부 외식 매장에 의무화하기로 했다.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는 장애인의 키오스크 사용에 따른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기능을 갖춘 무인 결제기다. 음성인식 및 음성 안내가 가능해 시각장애인이 사용할 수 있고, 수어 영상으로 사용 방법을 안내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