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백산엔 전통방식을 고수하며 숯을 생산하는 태백산 참숯가마가 있다. 숯 중에서도 특히 품질과 효능이 뛰어나고 산방법이 까다로운 백탄을 생산한다. 전자파 차단, 음이온 및 원적외선 방출 등 과학적으로 입증된 효과 외에도 아직 밝혀지지 않은 숯의 효능은 끝이 없다.
- 환경의 역습에 직면한 현대인에게 숯은 후끈한 아궁잇불의 온기를 전해준다.

생산한 백탄을 밀봉된 통에 담아 숙성시킨다.
환경의 역습… 다시 번성하는 참숯가마
숯산업이 뜬다
글·사진: 김형우·조영철 기자
입력2004-01-30 11:11:00

생산한 백탄을 밀봉된 통에 담아 숙성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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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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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국민의힘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로 오세훈 현 시장이 확정되면서 오 시장과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전 성동구청장과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여야가 후보 진용을 갖추면서 본격화할 6·3 서울시장 선거는 대한민국 정치의 향배를 가…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장

“어릴 때부터 어른들께 늘 듣던 말이 있다. ‘병은 자랑하라’는 것이다. 병을 숨기면 당장은 덜 부끄러울지 몰라도 치료 방법을 알 수가 없다. 당의 환부나 어려움을 쉬쉬하거나 미봉책으로 덮으려 해서는 안 된다. 게다가 정치란 투명한 유리병 안에서 하는 것이다. 당의 상황은 국민이 더 여실히 알고 계신다. 치부를 드러내는 것을 부끄러워해서는 안 된다.” 황우여(79) 국민의힘 상임고문은 4월 8일 서울 서초구 사무실에서 진행한 ‘신동아’ 인터뷰에서 당의 현실을 이같이 진단했다. 황 상임고문은 국민의힘이 두 차례의 탄핵을 거치며 거듭 분열했고, 국민의 신뢰까지 잃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지금은 후보가 아무리 훌륭해도 통하지 않는 백약이 무효한 시기”라며 손자병법·삼십육계의 여러 비책 가운데 선승구전(先勝求戰·이길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놓고 전쟁에 임함)과 금선탈각(金蟬脫殼·허물을 벗고 거듭남)의 지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당이 민심을 직시해 선거 전략을 짜고, 후보를 위해 대국민 사과도 해야 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