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코스 전경

아웃코스 7번홀에서 바라본 10번홀

위성미 기원 돌탑
스카이72 하늘코스는 시 사이드(Sea Side) 코스지만 록 힐(Rock Hill)의 특성도 갖고 있다. 넓은 페어웨이 주변으로 미국 애리조나주의 그랜드캐니언을 연상시키는 암절벽과 야트막한 산과 계곡이 조화롭게 펼쳐져 있다. 하늘코스의 잔디는 일반 그린잔디인 펜그로스보다 품질이 한 단계 개량된 종으로 잎이 가늘고 섬세하다. 그래서 볼 구름이 좋고 페어웨이에서 아이언샷을 할 때 상쾌한 느낌을 준다. 또한 초겨울에도 푸릇푸릇한 잔디의 싱그러움을 느낄 수 있다. 하늘코스는 미셸 위(위성미)가 처음으로 남자대회(SK텔레콤 오픈 2006 APGA투어) 컷오프를 통과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2008년 10월엔 신지애가 이곳에서 열린 KB 스타투어 파이널에서 우승함으로써 KLPGA 메이저대회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11번홀 그린

바다가 보이는 아웃코스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