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엄한 바다와 눈부신 하늘. 살랑거리는 바닷바람과 드넓은 평원. 오밀조밀한 계곡들의 향연과 자연암반의 매혹적인 속살. 스카이72 골프장 하늘코스는 어떠한 찬사로도 성에 차지 않는다. 하늘과 맞닿은 머리 위로 쉴 새 없이 비행기가 날고 발밑으로 사시사철 푸릇한 양잔디가 사각거린다.
- 멀리서 손짓하는 바다에 싱긋 눈인사를 하면서 힘차게 샷을 해보라. 공보다 마음이 더 멀리 날아가지 않는가.
하늘코스 전경
아웃코스 7번홀에서 바라본 10번홀
위성미 기원 돌탑
11번홀 그린
바다가 보이는 아웃코스 전경
한설희 프로의 스텝 바이 스텝
한 설 희 프 로
● 2002년 KLPGA 정회원
● J골프 라이브레슨70 진행자
● MBC 골프 해설위원
한설희 프로의 페어웨이 벙커샷 시범
페어웨이 벙커샷
페어웨이 벙커에서 어드레스를 할 때는 공이 평상시보다 한개 정도 오른쪽에 위치하도록 한다. 그리고 발을 비벼 하체를 모래에 고정시킨다. 클럽은 평소보다 1인치가량 내려잡는다. 벙커샷의 경우 조금만 뒤땅이 나더라도 공이 원하는 지점까지 날아갈 수 없다. 따라서 스윙 폭을 줄여 풀 스윙의 4분의3 정도로 휘두른다. 이렇게 하면 하체가 흔들리는것을 방지할 수 있다. 짧게 잡고 스윙 폭을 줄이는 만큼 클럽은 한 클럽 큰 것을 선택한다.
인천국제공항 유휴부지 399만㎡(121만평)에 조성된 스카이72는국내에서 가장 큰 퍼블릭 골프장이다. 4개의 정규코스(72홀)와 개인별 맞춤연습이 가능한 드림듄스 골프코스(7홀), 세계 최대 규모의 골프연습장 드림골프레인지를 갖추고 있다. KLPGA, KPGA, KESGA(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 공식 지정 훈련장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LPGA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세계적으로도 명성이 높다. 스카이72는 ‘골프에서 재미를 찾자‘라는 모토 아래 남다른 서비스와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 매년 ‘SKY72 LOVE OPEN‘ 이라는 나눔골프대회를 열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을 전달하는데, 2005년부터 매년 6억~8억원대를 기부해 골프문화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을 듣고 있다. 또 고객의 그린피 중 1000원씩을 자선기금으로 적립하고 있고 스카이72 나눔재가봉사단을 통해 지역 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들을 돌보고 있다.
여름철에 반바지 라운드를 허용하는가 하면 장마철엔 방수 스프레이와 우의를 제공하고 코스 내에서 오미자차와 요구르트를 무료로 준다. 겨울철엔 붕어빵과 어묵국물로 추위를 잊게해준다. 2007년부터는 나이트 골프를 시작해 일반 직장인이 퇴근 후 골프를 즐길 수 있게 했다.
11번홀 티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