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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 출사표 던지다

  • 김지은│신동아 객원기자

LG전자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 출사표 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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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안에서 움직이는 3D 입체 영상

LG전자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 출사표 던지다

LG옵티머스3D

LG전자의 첫 LTE 스마트폰인 ‘LG 레볼루션™(모델명: LG VS910)’은 지난해 말부터 미국 주요 도시 38개와 60개 공항에서 LTE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한 미국 최대 이통사 버라이즌 와이어리스와 LG전자가 구축한 협력 체제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LG전자가 독자 개발한 LTE 단말 모뎀칩인 L2000 등을 적용, 기존 3세대 이동통신보다 최대 5배 빠른 전송속도를 구현해 이동 중에도 대용량 HD급 영상을 내려받을 수 있다. WVGA급(480×800) 해상도의 4.3인치 풀터치 LCD와 안드로이드 2.2 버전 운영체제, 500만 화소 카메라 등을 탑재해 멀티미디어 기능을 강조하는 최고 사양의 스마트폰으로 평가된다. 전면에 별도 카메라가 있어 영상통화가 가능하며 고선명 멀티미디어 인터페이스 단자를 내장해 TV나 PC 모니터와 연결하면 대화면에서 HD급 동영상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DLNA 규격을 갖춘 TV나 PC와 음악, 사진, 동영상 등을 무선으로 상호 공유, 재생할 수 있다.

듀얼 코어 시스템과 더불어 올 상반기 출시되는 LG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핵심 기술로 꼽히는 3D 기술 역시 MWC 2011 전시를 통해 최초로 공개됐다. ‘옵티머스 3D’는 3D로 촬영, 재생, 공유가 가능한 세계 최초 3D 스마트폰이다. 듀얼 코어는 물론, 듀얼 메모리 및 듀얼 채널까지 적용해 세계 최초로 ‘트라이 듀얼모드’를 구현한 것. 안드로이드 2.2 운영체제(O.S)를 탑재한 ‘옵티머스 3D’는 유럽을 시작으로 2분기부터 글로벌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LG전자는 차별화된 3D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유튜브’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스마트폰의 3D 공유 기능을 지원하는 등 3D 엔터테인먼트 확산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리얼 3D 스마트폰 ‘옵티머스 3D’와 태블릿 PC ‘옵티머스 패드’ 등을 통해 유튜브 3D 영상 업로드 기능을 구현하기로 했다. ‘옵티머스 3D’는 500만 화소 듀얼 카메라로 촬영한 3D 동영상을 유튜브 3D 전용 사이트에 간편하게 업로드할 수 있다. 또 3D로 촬영과 녹화는 물론 안경 없이도 3D 영상을 즐길 수 있는 3D 플랫폼을 제공한다. 유튜브 3D 전용 사이트에 3D 동영상 업로드, 다운로드, 재생 등이 모두 가능한 스마트폰은 ‘옵티머스 3D’가 최초다.

숍인숍 형태의 애플리케이션 스토어 운용



LG전자는 스마트폰의 성능면에서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이용자의 스마트폰 선택에 절대 기준이 되는 애플리케이션 접근성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공략에 나서고 있다. LG전자의 애플리케이션 무료제공 사이트인 LG앱스가 지난해 각 이동통신사의 애플리케이션 스토어에 숍인숍 형태로 입점하면서 점차 그 영역을 확대해가고 있다. LG앱스는 LG유플러스가 지난해 7월 오픈한 애플리케이션 오픈마켓 ‘오즈스토어’에 입점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 8월 SK텔레콤의 T스토어(www.tstore.co.kr)에 입점, T스토어 내 별도 페이지를 개설해 서비스를 시작했다. LG전자는 KT와도 LG앱스 운영 방법에 대해 긴밀히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져 향후 쇼 앱스토어(appstore. show.co.kr)에도 입점할 가능성이 높다. 이로써 LG전자의 스마트폰 사용자는 각 이동통신사의 앱스토어를 통해서도 LG전자가 제공하는 앱들을 공짜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LG전자는 앱스토어의 80% 이상이 게임이고, 소비자가 가장 좋아하는 핵심 애플리케이션이라는 판단하에 여러 게임 콘텐츠업체들과 손을 잡았다. 또한 다양한 영화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해 Fox, 소니픽처스, 파라마운트, 워너브러더스 등과도 제휴하고 MP3 등 음원 콘텐츠 확보를 위해 아마존과도 제휴했다. 이밖에 BBC, 뉴욕타임스, CNN, Amazon과 협약을 맺어 휴대폰에 위젯 형태로 탑재, 원클릭으로 뉴스 및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LG전자 관계자는 “각 이동통신사의 앱스토어가 앱을 판매하는 ‘Store’ 방식이지만 LG앱스에서 제공하는 앱들은 ‘가장 인기 있고 유용한 앱들만 모아 무료 제공한다’는 원칙을 고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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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신동아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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