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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병 환자 돕는 ‘한국 Make-A-Wish 재단’ 이사장 황우진

  • 글: 김진수 기자 사진: 김형우 기자

난치병 환자 돕는 ‘한국 Make-A-Wish 재단’ 이사장 황우진

난치병 환자 돕는 ‘한국 Make-A-Wish 재단’ 이사장 황우진
“사랑과 나눔의 힘이 남아 있는 한 우리 사회엔 희망이 있습니다.”올 3월로 공식 출범 1주년을 맞는 ‘한국 Make-A-Wish 재단’(www.wish.or.kr)의 황우진(黃佑鎭·50·푸르덴셜생명 사장) 이사장은 “난치병 환자의 투병의지를 북돋우는 게 재단의 사명”이라고 강조한다.

이 재단은 백혈병, 골육종 등의 난치병을 앓는 만 3∼18세 아동 및 청소년의 소원 성취를 돕는 국제적 봉사단체. 환자들의 소원은 대체로 ‘…에 가고 싶다’ ‘…를 갖고 싶다’ ‘…를 만나고 싶다’ ‘…이 되고 싶다’ 등 4가지다. 1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소원 실현에 나서는데, 소원 하나를 이루는 데 걸리는 시간은 평균 2∼3개월.

황 이사장이 재단 운영을 맡게 된 데는 경북 문경 깡촌 출신으로 겪어야 했던 ‘가난의 추억’이 한몫했다. 2002년 한일월드컵 때 한 재미교포 환자가 경기를 관람하고 싶다는 소원을 ‘일본 Make-A-Wish 재단’을 통해 이룬 걸 보고, 한국 재단의 설립 필요성을 절실히 느낀 것도 계기가 됐다.

지금까지 소원을 이룬 국내 ‘위시 키드(Wish Kid)’는 70여명. 재단의 올해 목표는 80명이다. 얼마 전에는 한 백혈병 소년과 노무현 대통령의 만남을 청와대에 제의했다.

최근 탤런트 김태희씨를 재단 홍보대사로 초빙한 황 이사장의 한결같은 바람은 ‘감동 바이러스’를 전국 곳곳에 퍼뜨리는 일이다. 자원봉사 및 후원 문의는 (02) 3453-0318.

신동아 2005년 3월 호

글: 김진수 기자 사진: 김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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