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로부터 조선 팔도에서 가장 기름진 땅을 품어 각종 농산물이 풍부하고, 이름난 별미(別味)도 한두 가지가 아니다. 삼국시대 이후로는 지리산 자락에 자리잡은 여러 고을의 교통·행정·경제 중심지 노릇을 해왔다. 남원에선 역사와 전통이 글자 그대로 ‘살아 숨쉬고’ 있다.

남원관광단지 팔각정에서 바라본 남원의 해질녘 풍광

남원시 산내면 농가 처마에 매달린 곶감
지방자치시대의 현장
전라북도 남원시
남원관광단지 팔각정에서 바라본 남원의 해질녘 풍광
남원시 산내면 농가 처마에 매달린 곶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