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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레길 四季 ④

섬과 古人의 조우

강화 나들길

  • 사진·글 김형우 기자 free217@donga.com

섬과 古人의 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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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 와, 쾅쾅~. 아직도 그때의 함성과 대포 소리가 귓전을 울린다. 강화도는 한반도 역사의 맹아다. 신석기시대로부터 고려,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외세의 침입을 끊임없이 견뎌냈던 그곳. 강화 나들길에는 발길 머무는 곳마다 선조의 숨결이 묻어나온다. 광대하게 펼쳐진 갯벌은 1만 년의 역사를 품은 생태계의 보고다. 저어새 노래하는 낭만의 길, 그 아름다운 길 위에서 선인들의 사연을 만난다. 15개 코스 16개 구간 총 258km.
섬과 古人의 조우
▲고려궁 성곽길 정상에 오르면 멀리 북녘 땅이 보인다.(15코스)

섬과 古人의 조우
1 호국돈대길, 조선시대 포대가 있었던 용당돈대.(7코스)

2 강화도령 첫사랑길, 조선시대 철종의 외가가 보존되어 있다.(14코스)

섬과 古人의 조우
3 철새 보러 가는 길, 칠면초가 아름답게 펼쳐진 동검도 갯벌.(8코스)

4 고비고갯길, 동락천에 길게 펼쳐진 성곽길.(5코스)



섬과 古人의 조우
1 심도 역사 문화길, 강화 10경에 포함될 만큼 아름다운 연미정.(1코스)

2 능묘 가는 길, 길정저수지 새벽 풍경.(3코스)

3 고비고갯길, 국화저수지 수변 코스는 많은 사람에게 인기가 있다.(5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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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 김형우 기자 free21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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