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진 겨울 없으면 백매화도 없다
혹독한 눈보라 있어서 산수유꽃도 있는 것이다
사무치고 사무쳐 꽃 한 송이 피는 것이다
봄 사월에도 눈발 쏟아질 때 있고

순간 순간 치열하지 않으면
꽃다지 좁쌀만한 꽃 송이도 필 수 없는 것이다
한 송이 꽃으로 제가 저를 살리고
제가 저를 살려낸 모습 남에게 기쁨이 되고
서 있는 자리만큼 세상 환하게 바꾸며
꽃 한 송이 피는 것이다
아프지 않고 피는 꽃은 어디에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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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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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잠재력 높지만 지금은 경제성 낮은 ‘스타트업’ 처지
채인택 국제문제 전문 저널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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