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확의 여신’을 뜻하는 안나푸르나. 그곳엔 신이 내린 축복이 가득하다. 청정한 대기, 녹아 흐르는 만년설로 마를 날 없는 계곡,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은 깊은 원시림과 갖가지 야생동물. 산과 들, 바람을 따라 정처 없이 걷다 보면 어느 결에 자연과 하나가 된다.
안나푸르나 다울라기리 산군(山群).
치트완 국립공원 코끼리 사파리. 코끼리를 타고 정글에서 사파리를 하거나 강에서 코끼리 스위밍을 즐길 수 있다.
푼힐 전망대에서 바라본 안나푸르나의 운해와 따사로운 아침 햇살이 아름답다.
카트만두에서 남서쪽으로 14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치트완 국립공원은 광활하고 울창한 삼림과 아름다운 자연을 간직하고 있다. 사진은 정글을 탐험하는 사람들.
계단식 밭에 둘러싸인 네팔 고산지대 마을. 한 폭의 그림 같은 이곳에선 주로 보리와 옥수수 등을 재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