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확의 여신’을 뜻하는 안나푸르나. 그곳엔 신이 내린 축복이 가득하다. 청정한 대기, 녹아 흐르는 만년설로 마를 날 없는 계곡,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은 깊은 원시림과 갖가지 야생동물. 산과 들, 바람을 따라 정처 없이 걷다 보면 어느 결에 자연과 하나가 된다.
![안나푸르나 트레킹, 원시자연의 빛과 그림자 따라 걷다](https://dimg.donga.com/egc/CDB/SHINDONGA/Article/20/05/01/27/200501270500002_1.jpg)
안나푸르나 다울라기리 산군(山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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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트완 국립공원 코끼리 사파리. 코끼리를 타고 정글에서 사파리를 하거나 강에서 코끼리 스위밍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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푼힐 전망대에서 바라본 안나푸르나의 운해와 따사로운 아침 햇살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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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만두에서 남서쪽으로 14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치트완 국립공원은 광활하고 울창한 삼림과 아름다운 자연을 간직하고 있다. 사진은 정글을 탐험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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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식 밭에 둘러싸인 네팔 고산지대 마을. 한 폭의 그림 같은 이곳에선 주로 보리와 옥수수 등을 재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