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주)오쿠라 이찬회 지사장, Springer 한국지사 박재범 지사장, (주)신원데이터넷 남연정 대리, CSA 한국지사 박민순 지사장, (주)아이티아이 박영도 대표, (주)지오네트에프원 박형필 대표, ProQuest 한국지사 김정현 지사장, (주)지디아이 한명구 대표
해외 학술정보 제공업계 친목 모임 ‘온누리’
“한국 대학생들이 문명의 흐름을 가장 빨리 접하는 그날까지…”
글·박형필 / 사진·정경택
입력2005-08-29 18:13:00
‘내로남불’ ‘북한 중심 천동설’ 벗어나 정상적 사고 하길
조한범 통일연구원 석좌연구위원
#장면1박정하 위원(국민의힘): 이기흥 회장님도 3연임 하려고 하시나요? 아니에요?이기흥 대한체육회장: 그것은 아직 확정된 게 없습니다.박정하: 확정되지 않았어요?이기흥: 예, 확정 안 했습니다.박정하: 대한체육회장님이 3…
김현미 기자
2024년 9월 16일은 세계 반도체 역사에 중요하게 기록될 날이다. 1970년대 후반부터 반세기 가까이 중앙처리장치(CPU) 시장을 장악하며 전 세계 반도체업계를 호령한 인텔이 대대적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이른바 ‘잘나가던’ 왕년엔 상상조차 할 수 없던 일이다. 이날 국내외 언론은 일제히 ‘반도체 제국의 몰락’을 헤드라인으로 뽑았다. 구조조정안의 핵심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 분사다. 이미 인텔은 올해 초부터 파운드리 사업의 회계를 분리해 별도 실적을 발표해 왔는데, 아예 사업부를 따로 떼어내 자회사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향후 기업공개(IPO)를 통한 외부 자금조달도 추진한다. 더는 파운드리를 ‘품 안의 자식’처럼 끼고 있지 않겠다는 공개 선언인 셈이다.
유수진 연합인포맥스 기자
지난 7월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8월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안세영의 폭로로 대한축구협회와 대한배드민턴협회, 그리고 대한체육회(체육회)가 줄줄이 여론의 도마에 올랐다. 체육회는 대한민국의 스포츠를 총괄하는 스포츠 행정 기구다. 2009년 대한올림픽위원회와 통합돼 올릭픽 사무도 관장한다.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로부터 연간 4200억 원의 예산을 받아 각 종목과 시·도체육회에 교부하는 ‘금권(金權)’에, 각종 체육시설 건립 사업과 수의계약 독점공급권을 결정하는 등 권한도 막강하다. 체육회장을 ‘스포츠 대통령’이라고 부르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