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에서도 땅값 비싸기로 소문난 강남구 개포동.
- 하지만 그곳에도 부(富)의 그림자가 길게 드리워져 있다.
- 2000여 채의 무허가 주택이 밀집한 구룡마을. 이곳 사람들에겐 부르는 게 값이라는 ‘강남 아파트’도, 한 과목에 몇백만원 한다는 사교육 광풍도 남의 나라 얘기일 뿐이다.
- 하루 벌어 하루 사는 이들에겐 두 다리 뻗고 쉴 수 있는 ‘집’이 있는 것만도 다행일 정도. 풍요의 기름기가 넘쳐날수록 빈곤의 한숨도 깊어간다.
풍요 속의 짙은 한숨 서울 강남의 그림자
사진·글: 조영철, 박해윤 기자
입력2003-11-28 14:44:00
“당에서 희생‧헌신 안 보여, 국회 입성만 계산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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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술 실감형 콘텐츠 '6인치 미술관'입니다. "저 그림을 그린 작가는 누구일까?" "그림 그리는 작가의 작업실은 어떤 모습일까?" 그동안 궁금하셨죠? 6인치 미술관에서 시원하게 해결해드립니다. 여섯 번째 게스트, 고영훈 작가입니다. 실물보다 더욱 실제 같은 극사실주의 화가의 달항아리 그림! 지금 바로 영상에서 확인해 보세요:) 고영훈 작가의 실제 작업실이 궁금하다면, 신동아 기사에서 VR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