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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이제 어떻게 하나요?”

금연 열풍 vs 담배 난민

  • 사진·글 조영철 기자 korea@donga.com

“우린 이제 어떻게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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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그마치 2000원 인상! 지난 연말 어렵게 사둔 2500원짜리 담배도 떨어져간다. 개비 당 200원꼴이 되면서 얻어 피우기도 마땅찮다. 2015년 새해 벽두, 흡연자들은 중대한 갈림길에 섰다. 금연 열풍도 뜨겁지만, 전자담배, 가치담배, 롤링타바코를 찾아 나서는 ‘담배 난민’의 열정도 뜨겁다.
“우린 이제 어떻게 하나요?”
▲ 서울의 대표적인 금연 거리 강남대로는 1.5km에 달한다.

“우린 이제 어떻게 하나요?”
1 2015년 1월 1일부터 모든 음식점과 커피숍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흡연 시 벌금이 부과된다.

2 서울 동서울고속버스터미널 인근에 설치된 흡연 부스. 흡연·비흡연자 모두 만족하는 대안이 될 수 있지만 예산 마련과 흡연실 환기 문제가 관건.

“우린 이제 어떻게 하나요?”
“우린 이제 어떻게 하나요?”
“우린 이제 어떻게 하나요?”
3 경기 고양시의 한 PC방. 금연구역으로 지정되면서 담배연기가 사라졌다.

4 ‘흡연 경력’ 40년인 60대 남성이 심폐기능 테스트를 받는 모습. “처남이 폐암 진단을 받으면서 금연을 시작했는데 담뱃값 인상으로 결심이 확고해졌다”고 한다.



5 서울 영등포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찾은 흡연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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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 조영철 기자 kore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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