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호

여론조사-당락 함수관계 뽀개봤다

구블리의 정치 뽀개기⑥

  • 정혜연 기자, 구자홍 기자

    grape06@donga.com, jhkoo@donga.com

    입력2022-03-04 10: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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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왼쪽), 이재명 후보. [채널A 화면 캡처]

    윤석열(왼쪽), 이재명 후보. [채널A 화면 캡처]

    20대 대통령선거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3월 4일, 5일 각각 오전 6시부터 저녁 6시까지 사전투표가 진행되고 선거일인 9일 오전 6시부터 저녁 6시까지 투표하시면 됩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거나 격리 중일 때는요? 확진자와 격리자는 우선 사전투표 2일차인 5일 투표가 가능합니다. 방역당국의 외출 허용을 받아 오후 6시까지 사전투표소에 도착해야 하며 일반 선거인과 동선이 분리된 임시기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습니다. 대선 당일인 9일에는 오후 6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주소지 관할 투표소에서 투표하시면 됩니다. 일반 유권자는 선거일 오후 6시 이후엔 투표할 수 없습니다.

    3일부터 선거일(9일)까지는 여론조사 결과를 공표할 수 없습니다. 단, 2일까지 실시한 여론조사의 경우 조사 시점을 밝히면 알릴 수 있습니다. 업데이트된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지 않아 답답하시지요.

    여론조사는 응답자 답변의 모음입니다. 가중값을 적용해 조정하는 등 통계 분석 기법을 활용해 응답자를 전체 유권자로 보고 결과를 산출합니다. 그렇다 보니 실제 민심과 ‘오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여론조사는 민심 추이를 살펴보는 ‘참고 지표’일 뿐 ‘확정된 결과’가 아니라는 점을 유의하시는 게 좋습니다.
    누가 대통령이 되느냐는 선거일에 기표소에서 ‘투표’한 유권자가 최종 결정합니다. 어떠세요? 꼭 투표해야겠지요.



    구블리의 정치 뽀개기에서 여론조사와 당락의 함수관계를 뽀개봤습니다. 영상에서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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