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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탄광, 끝자락 부여잡은 투박한 손길

태백 장성광업소시대의

  • 사진: 홍중식 기자 글: 김진수 기자

마지막 탄광, 끝자락 부여잡은 투박한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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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갱 속은 거칠었다. 거친 세상에서, 그곳은 더 거칠었다. 탄가루 뒤집어쓴 채 도시락 까먹으며 희망을 키워가던 ‘아버지’들. 그들의 밭은 기침소리가 지금도 울려오는 듯하다. 강원도 태백의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 한때 산업의 원동력이던 탄광들은 하나둘씩 사라지고, 이곳만 유일하게 남아 힘겨운 채탄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마지막 탄광, 끝자락 부여잡은 투박한 손길

탄광 막장에서 컨베이어벨트 위로 석탄을 퍼올리는 광부.

마지막 탄광, 끝자락 부여잡은 투박한 손길

철암역에서 열차에 실린 석탄은 화력발전소와 연탄공장으로 수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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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홍중식 기자 글: 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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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탄광, 끝자락 부여잡은 투박한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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