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 찾은 교황
사진·EPA
입력2009-05-29 11:47:00
[윤태곤의 총선읽기]
윤태곤 의제와 전략그룹 ‘더모아’ 정치분석실장
최근 10년간 보수적이던 롯데쇼핑의 투자자 대상 기업설명활동(IR) 기조에 변화가 생겼다. 지난해 하반기 실적 전망 공시에 이어 올해 2월 발표한 전년도 실적 IR 자료에서도 2024년 전망치를 제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바뀌었다.특히…
김민지 뉴스웨이 기자
경기 시흥갑 선거구는 원도심과 농촌 지역을 끼고 있는 지역이다. 더불어민주당 계통 정당에 대한 지지 성향이 강한 곳으로 꼽힌다. 시흥갑은 2022년 3월 대통령선거에서도 전국 득표율(국민의힘 윤석열 48.56%,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김건희 객원기자
고수가 되고 싶은 두 남자의 하이브리드 시사토크쇼. ‘여의도 고수’의 여덟 번째 게스트는 곽대중 개혁신당 대변인입니다. 필명 봉달호로 ‘신동아’를 비롯한 주요 매체에 칼럼을 써서 더 유명해진 분이죠. 오랫동안 편의점주로 일하다가 이번 총선을 앞두고 전격적으로 정치권에 합류했습니다. 최근 발표된 개혁신당 비례대표 순번에서 4번에 배치됐습니다. 국회에 입성한다면 편의점주 출신으로는 최초에 해당합니다. 이력도 흥미로운데요. 고교 1학년 때인 1989년 운동권이 됐고 주체사상파(주사파) 지하조직에서 활동하다가 1997~98년경 사상 전향을 했습니다. 그러곤 1999년 반(反)한총련을 기치로 전남대 총학생회장을 지냈죠. 이후 북한인권운동을 하면서 시민단체 활동을 지속했습니다. 봉 고수의 표현대로라면 “운동권에서 전향했으나 남들처럼 극우로 치닫지 않았고 합리적 전향파라는 평가를 받아왔다”고 했습니다. 총선을 앞두고 NL(민족해방) 계열 운동권 그룹인 경기동부연합이 주목받고 있는데요. 경기동부가 주축으로 꼽히는 진보당의 경우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은 물론, 민주당과의 선거 연대에 따라 일부 선거구에 단일후보를 내기도 했습니다. 봉 고수는 경기동부의 예상 의석수를 “최대 7석”이라고 했는데요. 근거는 무엇일까요. 영상으로 확인해주십시오. *풀영상은 유튜브 채널 ‘매거진동아’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