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9월호

비디 아이 내한공연 外

  • 담당_ 송화선 기자

    입력2011-08-23 1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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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디 아이 내한공연 外
    비디 아이 내한공연

    영국 록밴드 ‘오아시스’의 후신 ‘비디 아이’가 한국 무대에 오른다. ‘오아시스’는 1991년 결성 이후 ‘제2의 비틀스’란 찬사를 받으며 영국 록의 부흥기를 이끈 밴드. 2009년 기타리스트 노엘 갤러거가 탈퇴하며 해체되는 듯했지만 다른 멤버들이 드러머 크리스 섀록을 영입해 새 밴드 ‘비디 아이’를 꾸렸다. 첫 앨범 ‘디퍼런트 기어, 스틸 스피딩’에 수록된 ‘비틀스 앤드 스톤스’ ‘더 모닝 선’ 등을 부를 예정이다. ●일시/ 9월3일 오후 7시30분 ●장소/ 악스홀 ●가격/ 전석 9만9000원 ●문의/ 02-332-3277

    비디 아이 내한공연 外
    뮤지컬 ‘벽속의 요정’

    배우 김성녀가 1인 32역을 맡아 연기하는 모노드라마 뮤지컬. 전쟁 때문에 40년간 벽 속에 숨어 살며 딸의 성장을 지켜보는 아버지의 이야기를 통해 따뜻한 가족애를 그린다. 2005년 초연 당시 올해의 예술상, 동아연극상 연기상, 평론가협회 선정 ‘올해의 연극 베스트 3’ 등을 휩쓸었다. 배우의 남편인 손진책 국립극단 예술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일시/ ~9월25일까지 평일 오후 8시, 토요일 오후 4시, 일요일 오후 3시(월·화요일 공연 없음) ●장소/ PMC대학로자유극장 ●가격/ 전석 5만원 ●문의/ 02-745-8289

    비디 아이 내한공연 外
    앙상블 디토 리사이틀



    2007년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이 결성한 디토는 실내악 애호가뿐 아니라 클래식을 잘 모르던 10대, 20대까지 공연장으로 불러 모으며 ‘클래식계의 아이돌’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리처드 용재 오닐과 바이올리니스트 스테판 피 재키브, 피아니스트 지용, 첼리스트 마이클 니콜라스로 구성된 디토는 이번 공연에서 모차르트의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2중주 K. 423 등을 연주한다. ●일시/ 9월4일 오후 2시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가격/ 3만~7만원 ●문의/ 02-741-1763

    비디 아이 내한공연 外
    뮤지컬 ‘셜록 홈즈’

    코넌 도일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추리 뮤지컬. 19세기 말 런던 앤더슨가에서 발생한 실종 사건을 다룬다. 예민한 감각을 타고난 냉철한 탐정 ‘홈즈’ 역에는 가수 김원준과 뮤지컬 ‘헤드윅’의 스타 송용진이 더블 캐스팅됐다. 지난해 KBS 2TV ‘해피 선데이-남자의 자격’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가수 배다해가 두 발의 총성과 함께 사라진 묘령의 여인 루시 존스를 연기한다. ●일시/ ~9월25일까지 평일 오후 8시, 주말·공휴일 오후 3시·7시(월요일 공연 없음) ●장소/ 대학로문화공간 필링 1관 ●가격/ 4만~6만원 ●문의/ 02-588-7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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