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낮이나 밤이나 사람 구경하기에
- 이보다 좋은 곳이 또 있으랴.
- 길 잃은 할머니도,
- 술기운에 호기 부리는 취객도
- 내치지 않는 인심이 남아 있는 곳,
- 걸음을 뗄 때마다 역사의
- 발자취를 만날 수 있는 곳,
- 청춘의 숨결이 팔딱거리는 곳.
- 바로 종로다.



3. 1903년에 창설된 후 한국 현대사와 영욕을 함께해온 YMCA 건물.

2. 종로3가 탑골공원은 외로운 어르신들의 쉼터다. “소일거리로 바둑만한 게 없네그려.”
3. 이른 새벽 수레차 주인이 문 닫은 가게를 돌며 빈 박스를 수거하고 있다.

5. 종로2가 젊음의 거리. 주점과 음식점이 즐비해 주말에도 젊은이들로 들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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