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전의 광대한 유적들.
크레타 섬의 서쪽에는 레팀논이 있다. 에게 해를 바라보는 바닷가에 있는 마을은 소박하고 편안하다. 그리스의 현재를 볼 수 있다. 마을 앞, 바다 위에 태양이 처연하게 스러진다. ‘나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 나는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나는 자유다’는 비문을 남긴 카잔차키스가 사랑한 크레타의 바다와 석양이다.
1 뒤로 베네치아 요새가 보이는 헤라클리온 항구.
2 미노아 문명의 벽화들이 그려진 크노소스 궁전의 건물.
3 헤라클리온 박물관의 ‘백합의 왕자’.
1 노을이 지는 바닷가 마을.
2 레팀논의 좁은 골목 풍경.
3 레팀논의 그리스 정교회.
4 레팀논 마을의 거리.
5 직물 가게 앞의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