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3월호

신입사원 신종 연수교육 현장

切磋琢磨 大器早成!

  • 글·사진: 김형우 기자

    입력2005-02-24 18: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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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 넘어 산. 치열한 취업전선을 뚫은 신입사원들 앞엔 강도 높은 연수교육이 기다리고 있다. 기업마다 자체 교육 프로그램으로 새내기들을 갈고 닦아 ‘그릇’ 만들기에 한창이다. 신참들은 ‘자대배치’에 앞서 혹한 속 야간행군으로 패기를 키우고, 회사의 경영철학이 담긴 뮤지컬을 만들며 감성과 팀워크를 익힌다. 레고 블록을 조립하며 세계 최고의 자동차 개발을 꿈꾸기도 한다.
    신입사원 신종 연수교육 현장

    한화그룹 신입사원의 야간행군. 끈끈한 동료애와 팀워크로 한 명의 낙오자 없이 63km를 완주하는 전통을 이어 왔다.

    신입사원 신종 연수교육 현장

    경기장에 나가 본사 농구팀(금호생명)을 응원하는 금호그룹 신입사원들.

    신입사원 신종 연수교육 현장

    농협 신입사원들이 거리에서 농산물을 판매해 올린 수익금을 내보이며 활짝 웃고 있다.



    신입사원 신종 연수교육 현장

    정유시설이 내려다보이는 원유저장탱크 위에서 활기차게 ‘파이팅’을 외치는 (주)SK 신입사원들.

    신입사원 신종 연수교육 현장

    현대기아차그룹 신입사원들이 레고 블록으로 ‘미래형 자동차’를 만들고 있다.



    신입사원 신종 연수교육 현장

    사회봉사를 통해 나눔의 삶을 배우는 것도 새내기들이 할일이다. 청운양로원에서 할머니들을 위로하는 SK건설 신입사원들.

    신입사원 신종 연수교육 현장

    한화 신입사원들이 붉게 떠오르는 아침 해를 바라보며 동해안을 행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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