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호

렌즈로 본 세상

맞춤양복의 부활

나만을 위한 한 땀~한 땀~

  • 사진·글 조영철 기자|korea@donga.com

    입력2017-05-11 11: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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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인(匠人)의 실력에 따라 옷의 품격이 살아나는 맞춤양복이 돌아왔다. 1980년대까지만 해도 어디서나 볼 수 있던 양복점이 기성복 시장에 밀리면서 몇몇 유명 양복점을 중심으로 명맥을 간신히 유지해오던 맞춤양복은 최근 다시 젊은 층에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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