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8월호

동아시아 역사·시사 토론모임 ‘동해클럽’

“편견 없는 진실에 다가가며 기쁨 느껴요”

  • 사진·정경택

    입력2005-08-16 17: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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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시아 역사·시사 토론모임 ‘동해클럽’
    ‘동해(East sea)’가 맞을까, 아니면 ‘일본해(Sea of Japan)’가 맞을까. 우리는 이 해묵은 논쟁에 편견 없이 접근했다. 서양 고지도 등 학술 자료를 다수 발굴해 결론을 내고, 모임의 이름도 ‘동해클럽’으로 지었다. 서로 알게 된 지 5~18년이 지났다. 요즘도 회원들은 동아시아의 역사와 시사에 대해 자주 토론하고 연구하면서 진실에 접근하는 기쁨을 공유한다.(글·김혜정)

    왼쪽부터 양영식 전 통일부 차관, 허종 경희대 영어학과 교수, 전계석 경희대 전자정보학부 교수, 박경석 경희대 테크노공대 교수, 김세택 경희대 아태국제대학원 객원교수, 강정모 경희대 국제경영학부 교수, 황철수 변호사, 김혜정 경희대 혜정박물관 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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