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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력특집 | 지방선거 대예측 |

“李의 막말·급진사상 논란, 검증받는다”

‘이재명 대세론’ 경기

  • 홍세미|머니투데이 더리더 기자 semi4094@mt.co.kr

“李의 막말·급진사상 논란, 검증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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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 여전히 ‘유일한 보수 후보’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9월 19일 경기도청에서 장남의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해 사과하고 있다.[최혁중 동아일보 기자]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9월 19일 경기도청에서 장남의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해 사과하고 있다.[최혁중 동아일보 기자]

내년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남 지사의 재선 여부는 가장 큰 관전 포인트다. 그는 2014년 5선을 역임한 지역구인 수원 팔달구 의원직을 사퇴하고 제6회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선거에 출마해 당선됐다. 지역구 치마폭에서 나와 경기도 전체로 한 단계 도약한 것이다. 

남 지사는 최순실 게이트가 터지자 새누리당을 1호로 탈당했다. 그는 바른정당 창당을 선도했다. 그러나 바른정당은 전국적인 정당으로 자리 잡지 못했다. 대안정당의 모습을 보이지도 못했다. 지난해부터 바른정당을 탈당하고 다시 자유한국당으로 돌아간 의원은 22명에 달한다. 

바른정당은 초기엔 지지율 17%를 기록하며 급부상했다. 남경필·유승민·원희룡·오세훈 같은 보수진영의 소장개혁 성향 ‘잠룡’이 모였기 때문이다. 결국 남 지사는 정체성을 살리지 못한 책임론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여기에 선출직 공직자로는 치명적인 ‘가족 문제’가 불거졌다. 그의 아들은 지난해 군 성폭행 논란에 휩싸이더니 올해는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돼 재판을 받을 처지에 놓였다. 남 지사 이미지에 큰 상처가 났다. 

아직 희망은 있다. 남 지사에겐 ‘현역 프리미엄’이 따른다. 자유한국당에서 홍문종, 원유철, 심재철, 김학용 같은 중진 의원이 후보군으로 거론되지만 출마할 가능성은 아직 낮아 보인다. 여전히 남경필은 ‘유일한 유력 보수 후보’로 인식되고 있다. 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남 지사의 도정 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응답(55.9%)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31.7%)보다 훨씬 높다. 



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되기를 원하는 듯한 이재명 성남시장은 지난 1년여 동안 매스컴에 자주 나와 인지도를 높였다. 그의 강한 표현은 장점으로 작용했다. 진보 성향 지지자들에게 이재명은 선명한 스탠스를 가진 정치인으로 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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