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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재정보학회 초대 회장 임학규

  • 글: 이지은 기자 사진: 김형우 기자

한국방재정보학회 초대 회장 임학규

한국방재정보학회  초대 회장 임학규
“산림의 절개 조림, 대용량의 공중살수 장비 구비 등 방재(防災)종합시스템이 갖춰지지 않아 일어난 인재입니다. 낙산사 소실도 그래요. 외국의 경우 문화재 시설에 화재가 나면 자동으로 스프링클러가 작동해 불을 끄지만 우리나라엔 그런 시설이 거의 설치돼 있지 않죠.”

임학규(林鶴圭·48) 한국방재정보학회장에게 지난 식목일에 발생한 강원 지역 화재에 대해 묻자 방재에 열악한 우리 정부와 국민의식에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그는 “재난은 막아야 하고, 그럴 수 없다면 피해야 하며, 그것조차 안 되면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면서 “이런 일을 할 수 있게 뒷받침하는 것이 바로 한국방재정보학회가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3월24일 발기한 한국방재정보학회는 소방, 방재 관련 학자와 실무자 70여 명으로 구성됐다. 주요 업무는 각종 재난에 관한 정보를 축적해 이를 필요로 하는 국가나 민간기관에 제공하고, 국민이 재난 대처 요령을 익혀 스스로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하는 양질의 방재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

학회는 매달 정기회의를 열고 6개월마다 세미나를 개최해 지진, 해일, 홍수, 안전사고, 화재, 테러 등 온갖 재난과 그 대처법에 대해 연구할 예정이다. 또 건축학회, 토목학회, 소방학회 등 방재 관련 단체들과 협의체를 구성해 정보를 주고받을 계획.

학회 창립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임 회장은 건설·안전·품질 전문가로 현재 한국건설산업품질연구원장을 맡고 있다.

신동아 2005년 5월 호

글: 이지은 기자 사진: 김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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