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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토론 모임 ‘구정회’

“학연·지연 없는 게 더 도움… 모이면 새벽 2시까지 끝장토론”

  • 사진: 정경택 기자

시사토론 모임 ‘구정회’

시사토론 모임 ‘구정회’
대학 졸업 후 사회활동을 하다 만난 네 사람이 시사적인 문제로 토론하는 일에 흥미를 느끼게 됐다. 그래서 아예 정치, 법조, 경제, 의학, 학계, 언론 등 각 분야별로 한두 사람씩을 더 영입해 1988년 토론모임인 ‘바른 길을 추구하는 사람들의 모임(求正會)’을 만들었다.

현재는 회원 12명이 두 달에 한 번씩 만나 사회 각 분야 이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인다. 의약분업 등 중요한 주제에 대해선 해당분야 회원이 주제 발표를 하기도 한다. 토론은 한 번 시작하면 좀처럼 끝나지 않는다. 각자가 체험한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새벽 2시를 훌쩍 넘길 때도 있다. 학연, 지연으로 맺어진 모임이 아니고 회원들의 성향도 다 다르다 보니 토론이 활기차고 인간관계는 더욱 깊어지는 것 같다. (글·이정현)

◆사진 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차경환 중앙대 외국어교육원장, 이정현 전 국회정책연구위원, 양원돈 (주)이순산업 사장, 전익정 미국 오리건대 교수, 이규선 변호사, 장세권 장원정형외과 원장, 동세호 SBS 사회부 차장

신동아 2003년 7월호

사진: 정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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