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판과 광고물이 온 도시를 뒤덮고 있다.
- 한 뼘의 빈 공간도 찾아볼 수 없을 만큼 갖가지 광고물로 도배된 상가, 밤마다 천박한 불빛을 번뜩이며 취객들을 잡아끄는 유흥가, 자동차 보닛 위엔 성매매 광고전단이 수북이 쌓이고…. 자제와 분별이 실종된, 빗나간 소비만능 시대를 살아가는 도시민들의 씁쓸한 뒷모습이다.
대한민국은 간판공화국?
도심 점령한 ‘중증 급성 광고증후군’
글·사진: 김형우 기자
입력2003-06-26 14:18:00

투자자라면 한 번쯤 하는 고민
박종석 연세봄정신건강의학과의원 대표원장
필자는 운영하는 유튜브와 발간 서적을 통해 일관되게 ‘자산 배분’을 강조한다. ‘신동아’ 2025년 10월호에 ‘평생 마르지 않는 4개의 통장’을 소개할 때도 그랬다. 연금저축 계좌는 자산 배분, 저축성 개인형퇴직연금(IRP)은 타…
박곰희 금융 유튜버(‘박곰희TV’ 운영자)
1998년 건국 50주년을 맞아 한국갤럽은 건국 이후 가장 큰 업적은 무엇이고, 어느 대통령이 추진한 것인지에 대해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10대 업적 중 박정희(1917~1979) 전 대통령이 주도한 것이 4개나 된다. 대한민국 5…
최광 대구대 경제금융학부 석좌교수·前 보건복지부 장관

사람들은 모차르트가 남긴 곡들의 아름다움으로 그의 천재성을 이야기한다. 그러나 모차르트의 작품을 통해 그가 살았던 시대, 유럽의 풍경을 보려 하는 것이 그의 음악을 이해하는 더 좋은 방법이다. 18세기 유럽의 풍경을 모차르트의 음악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는 점에서 모차르트는 그 시대의 축복 같은 것이었다. 시대의 어둡고 추한 것들이 모차르트의 음악으로 정화된다. 모차르트의 음악은 카메라의 필터 같다. 가볍고 밝고 순수한 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