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판과 광고물이 온 도시를 뒤덮고 있다.
- 한 뼘의 빈 공간도 찾아볼 수 없을 만큼 갖가지 광고물로 도배된 상가, 밤마다 천박한 불빛을 번뜩이며 취객들을 잡아끄는 유흥가, 자동차 보닛 위엔 성매매 광고전단이 수북이 쌓이고…. 자제와 분별이 실종된, 빗나간 소비만능 시대를 살아가는 도시민들의 씁쓸한 뒷모습이다.
대한민국은 간판공화국?
도심 점령한 ‘중증 급성 광고증후군’
글·사진: 김형우 기자
입력2003-06-26 14:18:00

[강준만의 회색지대] 이재명 ‘만독불침(萬毒不侵)’의 역사⑧
강준만 전북대 명예교수
“한마디로 대단히 우려스럽다.”
최진렬 기자
‘AI 시대 다시 묻는 인문학’은 재단법인 지관(止觀)과 ‘신동아’가 공동 기획한 시리즈다. 인공지능의 급속한 발전이 인간의 삶과 사유 방식을 근본부터 뒤흔드는 지금, 오히려 철학과 인문학의 가치가 더욱 빛을 발한다는 문제의식에서 …
허문명 기자

우리는 종종 부모님의 얼굴을 떠올린다. 그러나 그 얼굴 뒤에 겹겹이 쌓인 시간까지 깊이 바라보진 못한다. 익숙함에 가려진 그들의 젊은 날과 망설임, 두려움과 선택은 지나쳐버린다. 로베르토 베니니 감독의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는 바…